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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성근목사 칼럼 (남가주새누리교회)



바른 열정, 바른 열매

2018.01.31 12:05

UGN 조회 수:6461

UGN복음방송 로스앤젤스한인침례교회 박 성근 담임목사 복음칼럼


바른 열정, 바른 열매


윌리암 버그(William E. Berg)목사님은 미네소타주 미니아폴리스에서 목회하신 분입니다.  그분은  교회를 목회하셨거나 교계에 이름을 날릴정도의 유명세를 가진 분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1979 은퇴하신 후에도 사역을 멈추지 않고 매일 전도하는 일을 하셨습니다 

그것을 100세가 넘도록 하셨기에 “100 현역 목사님으로 유명하게 되었습니다.   생명 구원에 그토록 열정을 쏟으셨을까요?  생명에 대한열정이 그분을 살게 했고그것이 그분이 남길 최상의 열매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의 삶에도 우리를 움직일 동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쉬지 않고 달릴  있습니다.  어떤 분에겐 물질에 대한 열망이 동력이 되기도 하고어떤 사람에겐 명예나 세상적 지위가 그를 달리게 하는 힘의 원천이 되기도 합니다.  요즈음 한국의 대선을 보십시오.  15명이나 되는 후보들이 밤낮으로 뛰고 있지 않습니까?  국가나 민족을 위한 열정으로  뛰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개인적 야망으로 뛰는 이들도 많을 것입니다.  그러한열정은 오래 가지 못합니다. 

그렇다면과연 크리스챤 삶을 움직일 동력은 무엇이 되어야 할까요?  윌리암 버그 목사님의 케이스처럼 생명 구원이 모든 열정의 기초가 되어야합니다.  그것이 우리 삶을 생기 있게 만드는 근본 비결이기 때문입니다.   열정을 가진 자는 늙지 않습니다.  세상 일은 은퇴를 해도 사명은 결코 놓지 않습니다.  천천히 가는 것처럼 보여도 가장 값진 열매를 남기고   있습니다. 

다시 단기 선교의 계절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8 팀이 다양한 사역을 안고 떠나게 됩니다.  여름철 한적한 휴양지를 다녀오는 것도 좋지만생명을 섬기고 사랑하는 일과 비교할  없습니다.  특히 자녀들과 함께 선교지에서 보내는 시간은  무엇과 비교할  없는 최상의 추억과 영적 유산이  것입니다. 

그냥 흘려보내는 시간은 그것으로 끝이지만생명을 위한 시간은 영원한 열매를 남깁니다.  

샬롬!


신앙상담: (213) 383-4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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