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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 민 박사



명문대학진학에 성공하려면

2017.01.10 17:57

UGN 조회 수:8103

UGN복음방송  교육칼럼


명문대학진학에 성공하려면


정보를 대할 그리고 결정을 내릴 때에 부모님들이 알아두셔야  것들

 

신문을 읽거나남과의 대화에서 접하는 정보가 모두 나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아이비리그 상위권 대학들을 포함한 최상위권 대학들(Harvard, Yale, Princeton, U Penn , Columbia, Stanford, MIT, Duke, Caltech) 지원할  필요한 전략과, (Dartmouth, Johns Hopkins, Northwestern, Wash U in St Louis, Cornell, Brown, Notre Dame, Vanderbilt, Rice, UC Berkeley) 필요한 전략이 조금 다를  있으며  다음 10 대학들과도 다를  있다.  비슷한 랭크의 대학들끼리도사립이냐 주립이냐에 따라서 다른 전략이 필요할  있으며거주지 주내의 대학이냐 타주 대학이냐에 따라서도 다를  있다.  크게는 비슷하다 하더라도요소요소에서 decision making   때에 생각이 달라져야  부분들은 있다대동소이문제는 작은 차이가 중요하다는 점이다.

 

특히 학부모들이 많이 헷갈려하는 부분은 상위 10위권 그리고 20위권 정도에 목표를 두고 준비할 때에과연 학생의 합격가능성이 어느 정도일지를 도무지 파악할  없다는 점이다준비하고 있는 학과들과 성적 그리고 학과외 활동이 목표학교별로 충분한 지를 도무지 알기 쉽지 않다심지어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분들도전문가들이 아니어서정확한 조언을기대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코끼리를 더듬는  같은 일들이 벌어지기 마련이다심지어제대로 하고 있는  판단할 수도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학부모들은 언제나명문대학들의 형편과 처지그리고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학생들을 뽑고 있는지 그근본으로돌아가서 자문자답하는 것이 지혜롭다 하겠다뾰족한 수가 없지만무리하게  본다면모모대학이 우리 아이를   뽑아야  이유를 자신있게 설명할  있는가 자문해 보는 방법이 있다한두서너 마디로 수분내에 설명해 보고스스로 타당 하다면 다음에는 몇사람에게이런 저런 이유로 우리애가 모모대학에  합격할  같다고 설득해본다  주의사항은절대로 초보자가 아니고많은 경험을 가지고 객관적으로 대답할 사람을 골라서 설득하여야 한다는 점이다왜냐하면우리아이를 심사할 사람은 우수학생을 뽑는 전문가일 것이고결국에는 그를 설득해야 하기 때문이다저학년 학부모라면몇년뒤에 누구라도 설득할  있는 모습을 어떻게 만들지 숙고해 보도록 한다.

 

학교별 접근방법과 전략이 달라야

 

명문대학들은첫째로학교별로 접근해야 하는 방법과 전략이 달라야 하는 것은 물론인데다가둘째로 학생별로 가지고 있는 능력과 조건들이 또한 너무나도 다르기 때문에 학생에 따라 준비하는 전략또한 달라야 한다는 것이 정석이다.

그러니까누군가가 명문대를 모두 같은 방식으로 준비한다면  이상한 것이고 학생 여럿이 모두 같은 방식으로 준비한다면  이상한 것이다.

 

비슷한 여건에 비슷한 모습을  학생들이라고 해도실상을 들여다보면 다른 점이 너무나도 많음을  수있다필자는 어느 학생을 보더라도 학생만의 모습을 보게 되며 학생에게 적합한 전략이 떠오르는  보면역시 30년의 훈련과 경험이 주는인사이트라고 생각한다자신의 특성에 맞추어서 자신이 쌓아  업적과 자신의 모습을 Appeal 하는 것이 대학지원인 만큼학생은 결국 자신이 남과 어떻게 다르고자신의 개성있는 업적과 모습이 얼마나 매력적인 가를 나타내야만 한다핵심은 나를 뽑아야  이유를 넌지시알려주어사정관이 정확히 이해하고결심을 내리게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에게 중요한 정보가 따로 있고 아이에게 맞는 명문대학이 따로 있으며중요한 정보를 선택하는법과올바른 결정을내리는 법이 따로 있다는 인식과 그에 걸맞는 자신감 없이는성공하기가 쉽지 않다

 

절대로대입에 있어서 간단한 진리가 모든 학생에게 적용되기는 어려우며만일 그런 진리가 있다면크게 소용되지 않는기초적인 진리일 것임에 틀림이 없다학생이 다르므로가이드도 달라질  밖에 없다.   뽑는 사람들도가능한 학생에 대한 깊은 이해를 위해 노력하고학생에 따라  학생에 맞추어 평가하려 하고 있기에여러 학생을 놓고 몇개의 수치의 높낮이를 비교하면서 평가하지 않는 것이 명문대 사정의 핵심이다 핵심을 아는 학생은 자신의 진가를 피력하면서자신만의모습을 자신에 맞게 평가하는 미국명문대학의 사정방식에 수긍하고 그에 걸맞게 준비한다

 

그러나,  핵심을 모른체 준비하는 학생은여러가지 정보와 수치그리고 미사려구의 글을 써서 내지만뽑는 이로 하여금결국 자신을 충분히 이해하도록 하는 것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서 학생을 충분히 이해하는데에 실패하는 사정관은 아쉽게도 합격판정을   없게된다물론  것은 최상위급 대학의 경우에 해당되는 말이며학교의 레벨에 따라서  양상은 점차로 달라지게 된다주로 상위권에서 아래쪽으로 내려갈 수록학생에 대한 깊은 이해보다는학생간의 비교평가쪽으로 기울수 밖에 없게 된다그러므로지원하는 학교에 따라그리고 지원하는 학생에 따라어떤 점이 Appealing Points인가는 조정되어야 하고강조점이 달라질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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