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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민희 원장



‘만성피로 증후군-1’

2016.04.28 23:58

UGN 조회 수:960

UGN복음방송 이 민희 한의원 이 민희 원장 한방칼럼

‘만성피로 증후군-1’ 

만성피로 증후군은 당뇨나 갑상선질환 등 피로유발질환을 앓거나 과로한 적이 없는데도 '몸이 무겁고 찌뿌듯하다'든지,
‘힘이 없고 늘 피곤하다’라고 하는 극심한 피로감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이러한 피로감과 함께 근육통과 인후염
등 가벼운 몸살증상이 수개월 이상 지속되어서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힘든 상태에 이르는 질환을 말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는 만성피로증후군이 차세대 건강을 위협할 대표적 질환의 하나로 규정하고 그 원인규명을 위해 본격적으로 연구를 하고 있다.

한방에서는 만성피로를 ‘허로’ 혹은 ‘노권상’이라고 하는데, 동의보감에 기록되어 있기를 음식을 제때 먹지 못한 것(음식실시: 飮食失時)과, 육체적 과로(노역과 도: 勞役過度)와 지나친 성생활(방로상신: 房勞傷腎)과 정신적 과로나 과도한 스트레스(칠정동기: 七情動氣)가 그 원인이 된다고 했다. 현대생활에서는 늘어나는 스트레스와 환경오염에 노출되어 인체 면역력이 떨어져서 나타나는 질환이라 할 수 있다.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육체적인 에너지 고갈이 만성피로의 주범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만성피로 증후군의 증상으로는 항상 몸살 같이 몸이 찌뿌듯하여서 매사에 의욕이 없고 눕고만 싶다든지, 극심한 피로감을 호소를 하고 조금만 힘든 일을 하게되면 갑자기 힘이 빠지는 특성이 있고, 기억력이 심하게 감퇴하고 집중력이 떨어지게 되고, 잠을 너무 자는 수면과잉 상태에서 아무리 피로해도 깊은 잠을 잘 수가 없거나 불면증이 생기게 되는 수면 장애가 나타나게 된다.

현기증이 나타나고, 손발이 저리고 간혹 약간의 마비증세가 오는 수도 있고, 눈이 피로하면서 침침해지며, 두통이 심하게 나타나서 눈 뒤가 아픈 것이 특징이다. 관절이나 근육이 아픈데 온몸이 욱신거리는 통증이 생기고, 특히 목과 어깨 뒤 등줄기가 당기고 아픈 경우도 많다. 감정의 기복이 대단히 심해서 짜증을 잘 낸다든지 우울증이 동반하는 경우도 흔하며, 말을 하는데 발음이 분명하지 않고, 그러다 보니 다른 사람과 대화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소변을 보아도 시원하지를 않고 자주 보고 싶고 여자들은 오줌소태나 방광염이 자주 걸리기도 한다.

문의: orimedlee@gmail.com, 213-385-6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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