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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영희목사 칼럼 (드림교회)



부흥의 주역이 되십시요!!

2016.08.06 20:12

UGN 조회 수:4912

UGN복음방송 드림교회 정 영희 담임목사 복음 칼럼


부흥의 주역이 되십시요!!


오늘은 7월 3일, 7월의 첫째 주일입니다. 내일은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지 24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오늘은, 담임목사로 여러분들을 섬기게 된지 꼭 2년째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지난 일 년을 되돌아볼 때 하나님과 성도님들 앞에 그저 감사한 것뿐입니다. 어려운 중에 부족한 사람과 함께 동역해 주시고, 기도와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교회가 지난 일 년의 삶을 기초로 앞으로 더욱 아름다운 주님의 교회로 성장하고, 성숙할 수 있도록 감히 하박국 선지자처럼 주님 앞에 기도합니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하박국 3:2). 


사람마다 “부흥”에 대한 이해가 다르기에 “부흥”하면 오해할 소지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만히 성경을 들여다보면, 성경의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고난의 시기에 모두가 신앙적으로, 물질적으로, 사회 문화적 측면에서 새로운 부흥의 물꼬를 트고, 부흥을 가져온 사람들임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노아,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요셉, 모세, 다윗과 솔로몬, 심지어 고난의 시대에 핍박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외친 모든 선지자들도 실상은 영적인 부흥의 불길을 일으킨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부흥을 원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원리는 언제나 동일합니다. 작은 불꽃 하나가 큰 불을 일으킵니다. 세상이 어두운 게 문제가 아닙니다. 부흥의 불씨가 문제입니다. 부흥의 불씨만 있다면, 얼마든지 부흥의 역사는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영적인 차원에서 보면, 세상이 어두울수록 부흥이 무르익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누가 부흥의 불씨가 될 수 있을까요? 긍정적인 사람들입니다. 창조적인 사람들입니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담대한 사람들입니다. 안될 것만 묵상하고, 걱정하고, 분석하고, 따지고, 셈하는 사람들은 부흥의 주역이 될 수 없습니다. 모든 상황이 불가능하다고 평가될지라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 우리와 함께 하시면 할 수 있다고 믿고 순종하는 사람들이 바로, 부흥의 주역입니다. 


그들은 세상의 어두움을 바라보는 대신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는 사람들입니다. 자신의 능력만 바라보는 사람이 아니라, 홍해를 가르고 요단강을 가르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자신에게 맡겨진 순종의 짐을 지고 나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미국 독립의 주역들을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성도 여러분들의 가정이 부흥되기를 바랍니다. 성도가 부흥하는 것이 교회가 부흥하는 것입니다. 영적인 부흥이 바탕 될 때, 모든 것에서 형통합니다. 세상 소리에 현혹되지 말고, 말씀 의지해서 부흥의 주역이 되십시오. 할렐루야! 


신앙상담: 626-793-0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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