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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영희목사 칼럼 (드림교회)



존재만으로도 사랑스러운 아버지

2017.07.04 15:40

UGN 조회 수:4637

UGN복음방송 드림교회 정 영희 담임목사 복음 칼럼


존재만으로도 사랑스러운 아버지


아버지 날입니다. 아버님들, 힘내십시오! 당신들이 있어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집니다. 고린도 전서 11:7절의 말씀을 잊지 마십시오: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이니 그 머리에 마땅히 쓰지 않거니와 여자는 남자의 영광이니라.” 여자가 열등하다는 말이 결코 아닙니다. 단지, 당신들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피조 세계 최고의 존재시라는 말씀입니다. 이제 남자의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할 때입니다. 그럴 때 진정 이 땅에 하나님이 지으신 질서와 조화로운 세상, 행복한 세상이 열리게 될 것입니다. 
아버지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자녀들이 성숙함에 따라서 아버지에 대한 모습이 달라짐을 표현한 재미있는 조크입니다. 

4살 때: 우리 아빤 모든 것을 할 수 있어… 
5살 때: 우리 아빠는 많은 것을 알고 계셔… 
6살 때: 우리 아빤 너네 아빠보다 더 똑똑해… 
8살 때: 우리 아빤 무엇이든지 정확하게 아는 것이 없으셔… 
10살 때: 우리가 아빠가 우리 나이 땐 세상이 참 많이 달랐지… 
12살 때: 우리 아빠! 그것에 대해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으셔… 
14살 때: 우리 아빠에게 신경 쓰지마… 완전 구닥다리야! 
21살 때: 오 주님, 그 남자! 완전히 절망이야. 완전 시대에 뒤떨어진 인간이지… 
25살 때: 아버지도 조금은 아시지…하지만, 그것뿐이야…너무 오래 생각하시지… 
40살 때: 아버지라면 이 문제를 어떻게 다루셨을까? 아버지는 경험도 많으시고, 현명하셨지… 
50살 때: 아버지가 계셨다면 모든 일을 아버지와 상의하고 싶다. 아버지께 너무 많은 것을 배웠는데 한 번도 감사한 말씀도 못했는데… 

자식들이 어릴 적에는 태산과 같던 분들이, 세월의 흐름에 당신의 자리를 비켜주시고 돌아서는 모습 속에는 서러움과 고독이 묻어나지만, 아버지의 사랑을 먹고 자란 자녀들에게는 아버지는 영원히 태산과 같은 존재이십니다. 비록 자녀들이 깨닫지 못해, 불효를 저질러도, 변함없는 아버지의 사랑은 철모르는 자녀들에게 험난한 세상을 헤쳐 나가는 길잡이가 되는 것입니다. 아버님들, 실망하지 마십시오. 세상 그 어떤 것도 아버지 께서 자녀들의 가슴에 새겨준 가치관만큼 강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자랑스런 아버지, 은혜로운 아버지, 사랑으로 충만한 아버지…자녀들은 당신들의 존재됨을 인해서, 늘 당신들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자녀들은 당당한 아버지 모습을 사랑합니다. 언제나 당당하고 행복하십시오. 



신앙상담: 626-793-0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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