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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석호 목사 칼럼 (주찬양교회)

새 언약

2017.11.07 11:08

UGN 조회 수:7775

UGN복음방송 주찬양교회 진 석호 담임목사 복음 칼럼


새 언약


시대마다 어느분야든지 혼란에 혼란을 거듭하며 살아가고 있다.

우리 기독교도 예외는 아닌듯하다.

​기독교안에도 얼마나 많은 것들로 인하여 혼란에 혼란을 하는가?

교파의 발생에서 나타난 교회론이 다르고, 성령론이 다르고,

종말론이 다르고​, 이런 것들이 조금씩 다른 것은 얼마든지 이해할 수 있다. 

왜? 이런 것이 조금씩 달라도 구원받는데 별로 큰 지장이 없다. ​

그런데 중요한 것은 구원론이 다르다는 것이다.

성경에서의 구원의 길이 오직 하나뿐이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행 4:12)


​그런데 우리에게 들려지는 구원의 길은 왜그리 많은지 혼란스럽다. 


여러분은 이 혼란스러움을 어떻게 해결하시는지요? 
매우 궁금합니다. ​

새 언약이란 말은 생소한 말이 아닙니다.

구약과 신약성경에 많이 나타난 단어이기 때문입니다.

새 언약이 있다는 것은 옛 언약이 있다는 말입니다.

새 언약은 복음으로 주어진 언약입니다.

옛 언약은 율법으로 주어진 언약입니다.

율법은 하나님이 금하고 요구하시는 것이다.

복음은 하나님 그분의 거룩하심이 요구하는 것을 은혜로 주시는 것이다.

율법은 인간이 하나님의 받아주심을 얻고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복음은 하나님이 완전한 받아주심을 주시는 것이다.


율법은 인간이 자기 혼자만의 능력으로 할 수 있는 것이고

복음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분을 섬기고 기쁘게 할 수 있는 능력과

그분에게 응답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는 것이다.


율법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라고 명령하는 것이며 

복음은 하나님를 먼저 사랑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는 것이다  

율법 아래에서는 양이 목자를 위해 죽었으나

복음 아래에서는 선한목자가 양을 위해 죽었다.


옛 언약은  사람이 무엇든지 해야하고 책임까지 지어야 한다.

새 언약은 하나님이 무엇이든지 다 해주시고 하나님이 책임까지 져 주신다.  
이런 점에 옛 언약과 새 언약의 차이점이 나타난다.


신앙상담: 213-434-9191,  sukho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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