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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성근목사 칼럼 (남가주새누리교회)



추수감사절 예배

2016.11.21 16:01

UGN 조회 수:7225

UGN복음방송 로스앤젤스한인침례교회 박 성근 담임목사 복음칼럼


추수감사절 예배


감사의 계절을 맞이해서 하나님의 은혜와 채우심의 축복이 모든 성도님들 가정 위에 함께 하시길 축원합니다.

벌써 11월도 중순이 지나고 추수 감사절을 앞두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들을 헤아려 보고 감사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것이 성도가 해야할 마땅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감사는 자세입니다. 주어진 모든 것들이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임을 깨닫고 그 은혜 앞에 마음을 드리는 것이 바른 자세입니다. 또한 감사는 능력입니다. 감사할 때 기적이 일어나고 막혔던 앞길이 열려 집니다. 빌립보 감옥에 갇혔던 바울이 한 밤중에 감사의 찬미를 올려 드렸을 때 옥문이 열리고 모든 결박이 풀어졌습니다. 감사의 힘은 이처럼 놀라운 기적을 가져옵니다.

무엇보다, 감사는 표현입니다. 아무리 많은 감사의 제목들을 마음에 담고 있어도 표현하지 아니하면 그것은 감사가 아닙니다. 마치 아무리 종이 아름다워도 울릴 때 까진 그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것 처럼, 표현할 때 열매가 맺혀지고 그 기쁨이 배가 되는 것입니다.

이와같은 우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금년 추수감사절에도 BSBC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고자 합니다. 오는 11월 24일(목) 오전 10시 30분, 본 예배당에서 전교인 연합 감사예배를 드립니다. 한어부와 영어부,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모여 예배 드립니다. 예배 후에는 감사절 잔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오셔서 기쁨을 나누시기 바랍니다. 이웃 사람들도 초청해 오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감사절 특별헌금을 드리는 시간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헤아려 보며 정성껏 준비하셔서 마음과 함께 드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축복하심이 성도님들의 가정과 생업터전 위에 더욱 넘치시길 축원드립니다.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골로새서 3:16-17)


신앙상담: (213) 383-4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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