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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chard Myung 회장



학자금 칼럼) 리차드 /AGM칼리지플래닝 대표

 

제목:  재정보조의 진행, 쉬워 보여도 더욱 어려워졌다

 

매년 진보하고 있는 온라인 문화의 혜택은 재정보조의 진행방식이 보다 간편해 질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오히려 이러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지 못할 경우에는 진행방식이 발전해가는 만큼 더욱 더 어렵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지난 3년간 재정보조의 신청과 진행방식에 있어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무엇보다도 새해가 되면 신청서 마감일에 맞춰 재정보조를 신청하는 일이 가장 기본적인 과제인 것은 사실이나 재정보조를 정상적으로 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각 대학마다 신청서제출을 마친 뒤 요구하는 후속조치가 가장 큰 관문이다. 이 말은 신청서를 제출한 후에 제출내용에 대한 검증작업이 뒤따르는데 이를 진행해 나가는 과정에서 대학들의 검증작업이 신속히 이뤄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매년 신입생들이 여러 대학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재정보조의 신청이다. 특히 C.S.S. Profile의 제출을 요구하는 대학들마다 대부분 IDOC System에 가입되어 있는데 이러한 대학들은 반드시 재정보조관련 증빙서류들의 제출을IDOC으로 제출해야만 한다. IDOC도 마감일들이 대학별로 다르지만 C.S.S. Profile의 제출만큼 제약을 받지는 않는다. 금년에 크게 달라진 추이변화라면 아마도 이렇게 C.S.S. Profile을 요구하는 대학들의 대부분이 IDOC을 통해서 제출서류들을 모두 온라인화 하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컴퓨터 시스템에 익숙지 않은 학부모들은 이를 매우 어려워하거나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앞으로도 더욱 많은 우려감이 있다. 학부모들이 아무리 컴퓨터에 익숙해도 제출하는 정보나 관련내용을 잘 이해할 수 없을 경우에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또한 재정보조의 진행과정에서 대학들이 문의해오는 질문을 잘 답하지 못해 조그마한 실수로 재정보조금에 큰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므로 재정보조를 신청한 이후에 더욱 더 조심해서 진행해 나가야 할 것이다.

 

(다음주 계속)


문의)301-219-3719, remyung@agmcolle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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