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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틴 조 원장

많이 씹을수록 좋아지는 것들

2017.09.05 21:47

UGN 조회 수:7311

UGN복음방송  웰빙한방이야기


많이 씹을수록 좋아지는 것들


안녕하세요?

많이 씹는 운동을 할수록 우리의 기분이나 식욕수면또는 통증을 조절하는 신체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인 세로토닌이 많이 나온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씹는 것 즉저작하는 습관은 살아가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인스턴트식품이 발달하면서 음식이 되도록 대중들에게 거부감 없게 부드럽게 만들어지다 보니 최근 우리가 먹는 식품은 부드러운 경우가 많아서 씹는 횟수가 과거보다 훨씬 줄었다고 합니다.


옛 선조들은 사람들에게 항상 거친 음식을 먹을 것을 강조하는데, 도정되지않은 곡류나물류뿌리 등의 이런 거친 음식은 씹는 운동을 많이 하도록 유도하여 세로토닌을 많이 분비하도록 한다많이 씹음으로써 뇌 기능도 활성화 되며음식과 침이 잘 섞이면서 ‘소화제’이며 ‘정력 항균제’인 침을 많이 분비할 수 있도록 한다프로야구 선수들이 경기 중 껌을 씹는 이유도 그렇게 하면 세로토닌 분비가 원활해지고 긴장이 풀려 더욱 경기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껌을 씹게 되면 5분 후부터 세로토닌 분비가 일어난다고 하니 평소 음식을 꼭꼭 오래 씹어서 세로토닌 분비를 늘리면 건강에 유익합니다.


또한저작하는 습관을 통한 세로토닌 촉진은 금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대뇌피질의 흥분 및 억제를 조절하고 니코틴 등으로 인한 자율신경실조를 회복시켜 습관적인 흡연욕구를 감소시킵니다이와 더불어 저하된 신체 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한약 등을 복용하면서 금단현상 기간을 이겨나가면 됩니다.


그러나,저작을 할 때 유의해야 하는 점은 바로 생활습관입니다한쪽으로만 씹거나 
심한 스트레스나 걱정 등으로 습관적으로 이를 자주 악물 때 치아가 턱을 적절히 받쳐주지 못하게 될 때 턱관절이 과도하게 눌리게 되면 TMJ 문제가 나타날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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