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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종용목사 칼럼 (코너스톤교회)



욥과 가정

2021.11.12 12:03

UGN 조회 수:12054

UGN복음방송 복음칼럼: 코너스톤교회 이 종용 담임목사


욥과 가정


욥에게는 일곱 아들과  딸이 있었으며 그들의 가족 관계는 좋았다욥은 일찍 일어나서 자녀들의 숫자대로 가정 제단을 쌓았고 자녀들의 이름을 하나씩 불러가면서 기도했다욥기를 읽던 가운데 나는 이러한 도전을 받았다.


 “
그렇다면 나는 목사로서 자녀들을 위하여 얼마나 기도하는가?”

 

가정 목회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은  월요일만큼은 가정을 돌보려고 애쓴다화요일부터 주일까지는 최선을 다하여 성도들을 섦기지만 월요일은 최선을 다하여 가정을 섬기려고 노력한다가정목회가 제대로 되어야 교회목회도 제대로 된다는 것을 욥기를 읽는 가운데 깨달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자녀를 위한 기도를 하라고 하면 좋은 대학에 진학 하는것만 놓고 간구한다

의사가 되고 변호사가 되는 것만 놓고 기도한다욥의 기도는 달랐다오늘 하루 자녀들이 하나님 앞에  지을 것이 걱정이 되어서 기도했다 욥은 그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했다이처럼 욥 기도는 우리들의 기도와 차원이 달랐다그러니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신것이다.

 

 너희는 먼저 그이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6:33)

 

현대에 들어 가정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미국은 더욱 그러하다이민가족의 경우 부모와 자녀들 사이에 도무지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한다그도 그럴 것이 부모님들은 한국말만 하고 자녀들은 영어로만 말하는데 어떻게 마음 깊은 대화가 이루어질  있겠는가그러니까 만나서 고작 한다는 말이  정도에 불과하다.

 

  “ 먹었니?”

  “먹었습니다.”

  “학교에서 공부  했니?”

  “ 했습니다.”


더이상 대화가 이어지지 못한다알려지지 않은 이민 사회의 아픔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이민 1세와 2세가 나눠어져 있는 것을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하고 당연하게 받아들인다하지만 성경은 뭐라고 말씀하시는가예수님으로 인하여 이방인들과 유대인들이 하나가 되었다고 말씀하신다. 도저히 하나가   없는 그들이 예수님으로 인하여 하나가 되었다고 말씀하신다때문에 언어의 장벽생각의 차이로 인하여 이민1세와 2세가 나뉘어 있다면 진정한 의미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교회가 아닐수도 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4학년이 되기 전까지 읽어야 하는 필독도서 만화책이 있는데  내용이 이러하다.이혼한 어머니가 딸을 무릎에 앉혀놓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지금 아이는 아버지를 만나러 가는 길이다.


   “
얘야너희 아빠와 나는 싸워서 이혼한것이 아니란다.”
   
아이가 묻는다.
   “
 이혼했어요?”
   “
사실은  아빠가 게이였단다그래서 이혼한 거야그런데 동성연애는 죄도 아니고 
   
병도 아니야하나님이 그렇게 만드신것이지태어날 때부터 하나님께서 그렇게 만드신거야.
   
그러니 병이 아니고 죄도 아니란다.”
   “
엄마 그래요알겠어요.”

 

이러한 내용의 만화를 공립학교에서 4학년이 되기 전에 읽어야 하는 필독도서로 선정해 놓고 있다 1 가운데 1개월을 게이들을 위한 달로 지정해 놓은 주가 많다이제 미국에서아니 전세계 어디서든지 동성연애가 죄라고 하면 큰일이  같은 분위기이다.동성연애자들을 미워하라는 말이 아니다그들을 저주해서도  된다그들을 사랑해야 된다그리고 그들이 자신의 죄를 회개할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그들이 치유될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하지만 그들이 옳다고 인정해서는 안된다성경은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하나님이 없는 교육은 교활한 악마의 부하들을 키워내는 것에 불과하다우리 자녀들이 좋은 학교에 진학해야 한다하지만 하나님 말씀으로 무장되어 있지 않다면 그들의 지식으로 인해 교활해질  있다하버드 대학참으로 좋은 학교이고 우리의 자녀들을 보내고싶은 학교이다하지만  학교에 정신 이상자가 너무 많다정신 이상자가 가장 많은 대학이 바로 하버드라는 사실을 아는가 그런가예수님이 없기 때문이다예수님이 없으면 그렇게 되고 만다

 

부모들이 자녀를 위해서   있는 것이 있다그것이 무엇인가기도이다하나님께 맡기면서 마땅히 간구할 바를 기도하는 부모가 되길 바란다


신앙상담: 310-53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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