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소 아홉마리와 함께 한 청혼
2020.03.03 22:39
UGN복음방송 유니온교회 김 신일 목사 복음칼럼
암소 아홉마리와 함께 한 청혼
아프리카에서 일어났던 실화입니다. 그 마을에는 남자가 암소를끌고 처녀의 집에 가 “이것을받고
본국으로 돌아갔던 의사가 오랜 세월 후 다시금 마을을찾았습니다. 당연히 옛날 그 청년이 궁금하여 수소문을 했더니 큰 사업가가 되어 있었습니다. 함께 저녁을 먹는 자리에서 내내 궁금해 했던 질문을 던집니다. “왜 그 당시 누가 봐도 과도한 청혼 선물, 암소 아홉 마리를 건넨 것입니까?” 그는 빙그레 웃을 뿐, 별다른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그때 아름답고 우
그때 저가 말합니다. "선생님, 저 사람이그때 제가 청혼한 처녀입니다. 그 당시 저는 제가 정말로 사랑하는 여인이자기를 한 마리 암소의 가치로 한정한 채로 평생을 사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세 마리를 훨씬 뛰어넘는 아홉 마리를 생각해 낸 것이었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것이 바로 우리 주님께서 나를 위해 행해 주신 일이었습니다. 당신은 그럴 필요까지 없었지만, 당신의 온 몸과 영혼을 나의 구원을 위해 지불하시면서까지 나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이유는 분명해요. 내가 당신께 그만큼 소중한 존재였기 때문입니다. 자 같은 논리로 우리 자신을 돌아 봅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는 주님을 어떤 가치로 여기며 어떤 태도로 섬기고 있습니까? 주님의 몸 된 교회 공동체를 얼마나 귀하게 여기며 세우고 있습니까? 이런 질문이죠. 오늘 과연 나는 내 인생에 있어 몇 마리의 암소들을 가지고 주님을 섬기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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