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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영희목사 칼럼 (드림교회)



10월 4일 목회 칼럼

2020.10.07 18:26

UGN 조회 수:3787

UGN복음방송 드림교회 정 영희 담임목사 복음 칼럼


10월 4일 목회 칼럼 


어느덧10 월입니다.지난10 월1 일은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 맞이하는 우리 고유의 명절이었는데,여러분 모두 잘 지내셨는지요?평소 같으면 교회에 모여 송편이라도 나누어 먹으면서,고향의 그리움을 달랬을 터인데,때 아닌 더위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올 추석은 평년과는 달리 쓸쓸한 면이 없지 않았나 생각합니다.반면에,평범한 일상의 삶이 세상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행복임을 깨닫는 조용한 명절이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모쪼록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한 분,한 분 주님의 사랑과 은혜 안에서 건강하시고,매일 매 순간 감사함이 넘치는 여러분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오늘은 교회에서 독감 예방 주사를 맞는 날입니다.이 일을 주최해 주신 문화사역원과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보험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이미 예방 주사를 맞으셨겠지만,아직 예방 주사를 맞지 않으신 분들은 주일 교회 예배에 나오시는 심정으로 오셔서 주사를 맞으시면,오랜 동안 얼굴을 뵙지 못했기 때문에,서로 반가운 얼굴을 대하는 것만으로도 면역력이 배나 강화되는 효과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코로나 사태는 어려움도 주지만,한편으로는 값진 인생의 지혜를 배우게도 합니다.그 중에 하나가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몸은 하나님을 닮아 창조되었습니다.시편 기자의 표현에 의하면 신묘막측(fearfully and wonderfully made)한 하나님의 걸작품 입니다.겉모양만이 아니라,우리의 내면의 조직(innermost parts)하나하나가 걸작입니다. 때문에,우리가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 안에 살아갈 때,우리의 몸은 세상의 모든 질병을 이길 수 있는 면역력(immunity)이 높아져,어떤 바이러스가 들어와도 능히 이길 수 있는 자연적인 능력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면역력을 높이는 최고의 방법은 먼저,기쁨과 감사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입니다.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존재를 회복할 때,우리의 면역력은 최고로 강화될 수 있습니다.둘째는,좋은 음식을 적당히 먹는 것입니다.육식은 줄이고,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특별히 소화장애가 있는 분들의 경우 꼭, 글루틴(glutin)이 제거된 음식을 잡수시기 바랍니다.셋째는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최고의 운동은“걷는 운동”으로,전문가들은 하나님이 내리신 선물이라고 말합니다. 넷째는 좋은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좋은 친구를 옆에 두어야 합니다.고독은 우리의 삶을 파괴하는 무서운 암과 같습니다.이상 네 가지만 잘 지키면,면역력은 항상100%유지될 것입니다. 위의 네 가지는,성도의 삶의 기본이어야 할 것입니다.결코 늦지 않았습니다. 오늘부터
시작입니다.할렐루야!복된10월 되시길 축원드립니다.


신앙상담: 626-793-0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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