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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종용목사 칼럼 (코너스톤교회)



날마다 규칙적으로 말씀을 읽는가?

2020.12.05 19:50

UGN 조회 수:7044

UGN복음방송 복음칼럼: 코너스톤교회 이 종용 담임목사


날마다 규칙적으로 말씀을 읽는가?


날마다 하나님 말씀을 규칙적으로 읽고 말씀이 나의 생각에 있는가?”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그리스도인의 삶으로서 중요한 점은 어떤 직분을 맡았는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생각하는가 하는 것이다. 하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읽음으로 시작하는가? 묵상한 말씀이 잠자리에 때까지 하루 종일 마음속에서 머물러 생각나는가? 그렇게 말씀과 동행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이러한 삶을 큐티의 이라고 한다.


큐티의 삶을 살고 있는가?

아침에 큐티를 하고 성경책을 덮은 다음에는 하루종일 말씀을 잊고 산다면 그것은 큐티의 삶이 아니다. 진정한 큐티의 삶이란 아침에 묵상한 말씀이 하루 종일 기억나야 한다. 누구를 만나든지 어떤 일을 하든지 어떤 생각을 하든지 묵상한 말씀과 함께 동행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어야 한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갈 점점 말씀이 나의 생각에 파묻히고 심장에 스며들게 되며 어느 순간 말씀과 하나가 되어지는 자신을 발견할 있게 된다. 하루의 삶을 마치고 잠자리에 들어가면서 큐티는 끝나는 것이다.


서두에 언급한 것처럼 사람들이 나에게 물어올 나는 다시 그들에게 반문한다.

날마다 하나님 말씀을 읽고 계십니까?”

날마다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고 계십니까?”

이것이 가장 정확한 답이기 때문이다.

물론 부흥회도 참석해야 하고 기도원에 가서 은혜도 받아야 한다. 금식도 해야 하고 철야기도도 해야 한다. 이러한 것들을 통하여 식어졌던 믿음이 뜨거워질 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할 있다. 하지만 부흥회나 주일 설교는 마치 달에 한번 하는 외식같다.


나는 우리 교회 성도들에게 달에 한번은 가족이 근사한 식당에 가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라고 권한다. 이러한 시간을 가질 가정에 힘이 솟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외식이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하지는 못한다. 마찬가지로 부흥회나 기도원만으로는 믿음이 성장하고 영적으로 자라날 없다.


믿음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원하는가? 영정으로 성장하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날마다 성실하고 부지런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라. 이것 말고 다른 방법은 없다.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십니까?”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자 노력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합니까?”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1:3)


말씀에 비추어 지금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나는 예배시간에도 성도들에게 이렇게 묻는다.

큐티 했습니까? 나와서 발표하십시오.”

그런데 더러 이렇게 대답하는 성도들이 있다.

바빠서 못했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말한다.

바쁠 일수록 더욱 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 그렇게 바쁜데 당신의 생각과 당신의 경험으로 살아가려면 얼마나 힘이 들겠습니까? 그럴때일수록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합니다.”


건강한 목사가 되기 원하는가? 그렇다면 아무리 바쁘더라도 반드시 날마다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양만큼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라.


신앙상담: 310-53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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