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 신일 목사 칼럼 (유니온교회)



나를 찿고 찿으면 나를 만나리라

2021.01.05 10:14

UGN 조회 수:12149

UGN복음방송 유니온교회 김 신일 목사 복음칼럼


나를 찿고 찿으면 나를 만나리라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유니온 교회 공동체를 축복하여 주셔서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렘 29:13) 라는 표어를 주셨는데, 우리 정말로 그렇게 애쓰며 수고하며 한 해 달려가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세기가 낳은 위대한 사상가 C S 루이스가 강연 중에 이런 이야기를 들려 주었습니다. 교회를 공격하는 풋내기 조카 마귀와 노련한 삼촌 마귀에 관한 이야기예요. 아 글쎄 열심이 있는 조카 마귀가 교회를 공격하여 넘어뜨리려고 여러 번 애를 썼는데 번번이 실패를 하게 됩니다. 참으로 이상하게도 조카 마귀가 교회를 공격하면 할수록 성도들은 더 열심히 기도하고 하나로 뭉쳐 그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것입니다. 심지어 핍박과 박해를 주었을 때에는 순교하는 성도들이 나오기까지 하면서, 교회는 갈수록 더 든든해 집니다. 결국 조카 마귀가 삼촌 마귀에게 도움을 청하게 되죠. ‘삼촌, 어떤 방법을 써도 잘 안 되는데, 교회를 무너뜨리기 위한 어떤 좋은 묘책이 없을까요?” 그때 삼촌 마귀가 기가 막힌 방법을 하나 알려줍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가만히 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교회는 가만히 두면 힘을 잃습니다. 편안하면 성도들이 무릎 꿇는 시간도 짧아지고, 그 기도의 간절함도 줄어들며, 결국 그 영성이 무디어지게 됩니다. 맞아요. 고여 있는 물이 썩는 것처럼, 사람은 편안하면 타락하게 되는 경향이 있어요. 물론 하나님은 우리게 큰 고난과 역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평안함을 주시지만, 그 편안함에 머물러 썩어 가기를 원하시지는 않으십니다.

 

드리려는 말씀은 이것입니다. 시련과 어려움이 와도 하나님을 찾아야 하고, 편안한 삶이 이어지더라도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새해에 여러분, 그러므로 우리 함께 구하겠습니다. 그분을 더욱 찾으며 부르짖겠습니다. 간절히 사모하며 갈망하겠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우리게 말씀을 통해서, 꿈을 통해서, 사건을 통해서, 기적을 통해서, 예배를 통해서, 믿음의 선후배들을 통해서, 우리를 만나 주시고 당신의 뜻을 밝히시며, 예수 신실하게 믿는 일의 맛과 기쁨을 알게 해 주실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시면서 전심으로 당신을을향하는 이들을 찾고 만나시고 또한 능력을 베풀어 주십니다. 바로 그 놀라운 일을 고대하며 우리 함께 그분과의 “만남”을 사모하며 열심히 그분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신앙상담: (626) 858-8300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7 가장 뻔뻔한 청탁 2021.07.06 11831
46 은혜의 렌즈로 2021.06.08 12084
45 내 인생 완전히 끝났네? 2021.05.06 12084
44 예수님처럼 2021.04.06 12104
43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알려면 2021.03.05 12092
42 천국을 묵상함 2021.02.04 11531
» 나를 찿고 찿으면 나를 만나리라 2021.01.05 12149
40 시므온과 안나처럼 2020.12.05 12408
39 흥미로운 하나님의 매칭 스토리 2020.11.04 11448
38 예배를 준비하며 file 2020.09.02 11846
37 믿음의 말을 합시다 2020.08.05 12088
36 복음에 빚진자 유니온교회 2020.07.06 11889
35 나그네 인생길 2020.06.05 12102
34 온라인 심방 file 2020.05.07 12070
33 이기적 이타주의 2020.04.06 12110
32 암소 아홉마리와 함께 한 청혼 2020.03.03 12071
31 그분의 날개아래 유니온교회 2020.02.06 12094
30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2020.01.06 12123
29 흥미로운 하나님의 매칭 스토리 2019.12.09 11743
28 위로하시는 하나님 2019.11.06 1210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