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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성근목사 칼럼 (남가주새누리교회)



삶의 대진표를 다시 짜자

2016.09.28 19:37

UGN 조회 수:13442

UGN복음방송 로스앤젤스한인침례교회 박 성근 담임목사 복음칼럼


삶의 대진표를 다시 짜자

말기 암에 결렸던 어떤 사모님이 두려움을 이길 수 있었던 비결을 인생의 대진표를 바꾸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경기를 하는 선수가 누구와 붙느냐에 따라 승패가 달라지는 것처럼, 인생 경기에서도 대진표를 바르게 짜면 언제나 승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컨데, “소년 다윗 vs. 골리앗 장군”이라면 누가 이길까요? 당연히 골리앗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vs. 골리앗”이라면 누가 이길까요? 당연히 하나님입니다. 똑같은 원리로 “나 vs. 말기 암”의 대진표라면 암이 이길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 vs. 말기 암”이라면 누가 봐도 하나님이 이깁니다.

우리의 인생에는 우리 힘만으로 감당할 수 없는 대적들이 너무 많습니다. 불치의 질병, 경제적 파산, 가정의 위기, 척박한 환경, 영적 공격등 우리의 능력만으로는 어쩔수 없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그때 우리는 생각해야 합니다. 이 문제들을 내가 대적할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께 맡길 것인가를 결정해야 합니다. 즉, 삶의 대진표를 다시 짜는 것입니다. 어떤 불가능의 대적일찌라도 하나님이 나서신다면 이기지 못할 것이 있을까요? 상대가 누구이건 전능하신 그분 앞에 무너지지 않을 것은 없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기도의 자리로 나아와야 할 이유입니다. 기도는 전능자 하나님을 붙잡는 채널입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이 직접 우리 삶에 개입해 주십니다. 그리고 대신 싸워 주십니다. 그러므로, 무슨 문제가 우릴 공격해도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승리는 우리의 것이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위해 3주간의 특별새벽 기도회가 준비됩니다. 금년에는 구약의 소선지서 세권(하박국, 스바냐, 학개)을 강해합니다. 위기에 처한 우리를 굳세게 만드는 말씀이 담겨 있습니다. 이 말씀을 붙잡고 온 가족이 함께 새벽을 깨우며 기도할 때 위기가 변하여 축복이 될 줄 믿습니다. 모든 성도님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샬롬!


신앙상담: (213) 383-4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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