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과 이웃
2016.12.05 22:10
UGN복음방송 코너스톤교회 이 종용 목사 복음 칼럼
욥과 이웃
욥의 대인관계를 한 마디로 정의한다면 ‘정직’ 이다. 하나님께서 왜 욥을 칭찬하셨는가? 정직한 삶을 살았기 때문이다.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이 부분을 영어 성경으로 보면 욥은 책망 받을 것이 없는 삶을 살았다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이 부분이 우리말로는 순전하고 정직하다고 번역되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의 사회생활은 어떠한가?
욥은 하나님과의 관계도 올바르게 되어 있었지만 사회생활 역시 순전하고 정직했다. 영적으로 볼 떄 우리들의 삶은 항상 전쟁상태인데 욥은 그러한 전쟁에서 늘 승리하는 삶을 살았다.
왜 그토록 많은 사회 문제가 발생하는 것인가? 정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불신시대에 살고있다.
만일 네 입술이 정직을 말하면 내 속이 유쾌하리라 (잠 23:16)
우리의 입이 정직할 때 하나님의 속이 유쾌하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속을 유쾌하게 해드리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모든 문제는 부정직함에서 시작한다. 정직하기만 하다면 세상은 천국이 될
것이다. 그러니 불법을 행하지 말아야 한다.
불법으로 교회 건물을 사고 난 다음에 ‘할렐루야, 하나님이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교회를 본 적이 있다. 이러한 것은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다. 정의의 하나님이시지 불법의 하나님이 아니시기 때문에 불법은 하나님이 이루신 일이 아니다.
교회의 일도 마찬가지다. 어떤 이유에서도 불법으로 이루어져서는 안된다.
신앙상담: 310-53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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