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혼의 눈
2016.12.06 08:18
UGN복음방송 드림교회 정 영희 담임목사 복음 칼럼
영혼의 눈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입니다. 하지만 세상이 아무리 아름다워도 보고, 느끼고, 감사하는
마음과 영혼의 눈이 없다면, 세상은 그저 불행한 곳일 수밖에 없습니다. 가만히 귀 기울여
자연의 소리를 들어 봅니다. 사람들이 만들어낸 소음을 뚫고, 들리는 자연의 소리는 한편
의 웅장한 교향악 입니다. 이 놀라운 행복을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병든 영혼들이 오늘
도 테러를 자행하고, 남의 것을 착취합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영혼이 맑아지기를
기도합니다. 헬렌 컬러가 쓴 “내가 3일만 볼 수 있다면…”이라는 글을 소개해 드립니다.
“만약 내가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 유일한 소망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죽기 직전에 꼭 3일 동안만, 눈을 뜨고 보는 것이다.
만약 내가 눈을 뜨고 볼 수 있다면... 나는 나의 눈을 뜨는 순간
나를 이만큼 가르쳐 주고 교육 시켜준 나의 선생 설리반을 찾아가겠다.
지금까지 그의 특징과 얼굴 모습을 내 손 끝으로 만져서 알던
그의 인자한 얼굴 그리고 아리따운 몸매 등을… 몇 시간이고
물끄러미 보면서 그의 모습을 나의 마음 속 깊이 간직해 두겠다.
그리고 친구들을 찾아가고 그 다음엔 산으로 들로 산보를 가겠다.
바람에 너풀거리는 아름다운 나뭇잎사귀들, 들에 피어 있는
예쁜 꽃들과 풀들, 그리고 저녁이 되면 석양에 빛나는
아름다운 노을을 보고 싶다.
다음 날 이른 새벽에는 먼동이 트는 웅장한 장면을,
아침에는 메트로폴리탄에 있는 박물관, 오후에는 미술관,
그리고 저녁에는 보석 같은 밤하늘의 별들을 보면서 하루를 지고,
마지막 날에는 일찍 큰 길에 나가 출근하는 사람들의 얼굴 표정들,
아침에는 오페라 하우스, 오후엔 영화관에서 영화를 감상하고 싶다.
그러다 어느덧 저녁이 되면 나는 건물이 숲을 이루고 있는 도시
한 복판으로 나와서 네온이 반짝이는 거리, 쇼윈도에 진열되어 있는
아름다운 상품들을 보면서 집에 돌아와,
내가 눈을 감아야 할 마지막 순간에 나는 3일 동안만이라도
세상을 볼 수 있게 하여준,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기도를 드리고 영원히 암흑의 세계로 돌아가겠다.”
신앙상담: 626-793-0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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