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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

건강한 자녀로 키우기

2017.05.03 22:39

UGN 조회 수:8661

UGN복음방송  대입칼럼

 

건강한 자녀로 키우기

 

난독증을 앓고 있던 리처드 브랜슨은 고등학생이던 16 학업을 중단했습니다. 학교 성적이 신통치 않았던 브랜슨에게 그를 담당했던 학교 교사는 감옥에서 인생을 끝내던가 아니면 백만장자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학교를 포기한 브랜슨은 부모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곧바로 스튜던트란 학생 잡지를 발간하는 사업을 시작하면서 사업에 눈을 뜨기 시작했고 오늘날 항공사를 비롯해 방송사 등을 소유한 버진 그룹의 CEO 세계 경제인들의 주목을 받는 인물로 성장했습니다.

우리의 귀에 익은 세계적인 CEO 가운데는 브랜슨 처럼 아예 대학 문을 넘어보지도 못한 인사들이 제법 있고, 비록 대학에는 입학했지만 중도에 포기해 학위를 받지 못한 인사들도 적지 않습니다.

대학을 중도 포기한 인사들 가운데 단골로 등장하는 인물이 하버드 대학을 중퇴한 세계 최고의 부자인 게이츠를 빼놓을 없습니다.

그리고 그에 못지 않은 인물이 소셜네트웍의 선두였던 트위터를 공동 창업한 에반 윌리엄스로 그는 네브라스카 대학에 입학한 1 만에 그만두고 정보 시스템 분야의 커리어를 쌓기 시작했습니다.

한때 휴렛패커드와 인텔을 위한 일을 하던 그는 파트너 휴리안과 블로그 플랫폼인 블로거를 런칭시켰고, 회사가 2003 구글에 합병된 뒤에는 다른 파트너 3명과 함께 힘을 모아 2006 트위터를 탄생시키게 됩니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트위터 설립에 참여한 4 모두 대학 학위가 없다는 점이 눈길을 모았습니다.

비록 대학을 졸업하지 못하거나 아예 가보지도 못한 인사들이 오늘의 성공을 거둘 있었던 것은 그들만의 정열과 분명한 목표 의식, 그리고 시대를 앞서가는 사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대학진학 컨설팅을 해오면서 느끼는 가운데 하나가 많은 아이들이 스스로 장래에 대해 도전해 보려는 의식이 적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제대로 답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대학에 진학한 후에도 자신의 전공에 대한 확신을 가질 확률이 낮아지고, 졸업후 취업 사회생활에서도 곤란을 겪을 가능성을 배제할 없습니다.

이런 문제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생각과 시야를 넓히는 과정을 밟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이 쌓였을 자신감과 책임감, 그리고 도전정신을 가지게 훗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강한 사람으로 사회의 리더가 있습니다.

특히 자녀가 가진 재능과 적성을 충분히 감안해 장점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주는 모습을 빼놓아서는 안됩니다. 호기심은 많은 아이의 생각과 행동을 일방적으로 차단해 버리면 아이가 가지고 있던 창조성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고 중간에 소멸될 있기 때문입니다.

 

분명하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 자신이 판단해 실행할 알도록 이끄는 역시 건강한 자녀를 키우는 중요한 부분임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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