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긴 여름이 독서의 계절입니다. 여행갈때도 책을 가지고 가세요. 

제가 좋아하는 독서 reading 에 대해서 수십번 제가 얘기를 했지만 저는 독서가 모든 실력의 기본이라고 믿기때문에 또 얘기 합니다.

얼마전 The New York Times Sunday Review Edition 에서 

"초중고 학생들이 요즘 어떤 책을 읽어야 하나?( What Should Students Read?)" 이라는 기사를 관심있게 읽었습니다.

CCSS (Common Core State Standards) (미국 전국 학습기준) 을 몇년째 초중고 공립학교의 영어와 수학에서 실시하는 지금, 영어과목에서는 non-fiction 에 비중을 많이 두어야 됩니다. 영어시간에  50% 를 역사 나 과학 texts 를 읽어야 되고, 12 학년에 가서는 영어책의 70%를 "informational reading" 즉 informational texts, non-fiction 을 읽으라고 합니다.

영어수업에 지금까지는 "self-expression" (학생의 느낌, 생각) 이 너무 많았다고 비평하면서, 이제부터는 Text-based evidence (읽은 내용에 의거한 증거) 를 강조하는 커리큘럼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4. Google and Money

읽기능력(literacy)은 모든 학과목에 포함되어야 합니다. (embedding literacy into all content areas)

학생 자기주도식 배움과 학생들이 배우는 책략을 능숙하게 알고 주인의식을 가지는 실력은 독서에서 시작합니다. 

(Take ownership for their learning and become proficient with a range of learning strategies.)

초중고때 reading 을 다양하게 꾸준하게 한 학생들은 대학을 가서 공부할때도 성공적인 transition 을 합니다.

또 독서는 중요한 지성적 책략 (key cognitive strategies)을 학생들이 개발하도록 도와줍니다.

독서에서 강조하는 점:

1. 풍부한 내용의 non-fiction 과 informational texts 를 골고루 읽어지식을 쌓으세요.

2. 읽기와 쓰기가 읽은 내용(texts) 에서 증거를 기반으로 토의하고 생각해야 됩니다.

(Reading and writing grounded in evidence from  text.)

3. 어렵고 복잡한 애커데믹 어휘력 (academic vocabulary)을 개발해야 됩니다.

4. 읽은내용에 기반을 둔 질문 (text-dependent questions)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야 됩니다. (Students generate their own questions based on reading.)

5. 높은 사고력계발, 깊은 이해력을 요구하며 writing 에는 opinion and argument 이 포함되어야 됩니다. 꾸준하고 다양한 genres 의 독서와 지속적인 작문 연습을 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