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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종용목사 칼럼 (코너스톤교회)



여기는 창원 양곡교회 입니다.

2017.12.27 12:56

UGN 조회 수:17749

UGN복음방송 코너스톤교회 이 종용 목사 복음 칼럼


여기는 창원 양곡교회 입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

여기는 창원 입니다.

이제 오늘부터 집회가 시작됩니다.

 

동경에서 제 아내의 비자 문제를 해결하고 서울로 들어가

서울 극동방송국 4층에 있는 선교관에서 몇 일 있으며 시간을 극복했습니다.

김장환목사님의 진실되신 사랑을 먹었습니다.

김포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오려 했었는데 짐이 있으니 고생한다며 
방송국 총무국 조태환 과장님이 공항에서 맞아 주셔서 
편안하게 방송국에 도착하여 짐을 풀었습니다.

호텔같은 선교관…

따뜻한 비서실의 조현진부장님,  서예진 자매님,

방송국의 한분 한분 모든 분들의 얼굴에서 예수님의 모습이 흐르고 있어요.




아버님을 만나뵙고 그리고 오랬만에 가족과의 사랑을 나누고… 
박담회 목사님, 김현수집사님들은 감기로 너무나 고생하고들 있네요.
김장회, 강효원 형제님등… 
장회형제로 부터 저녁대접을 받고 장회형제 집에 가서 온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에서 언제인가는 코너스톤 지체 리유니온을 하려 기도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조영남선배의 집에 초대받아 가서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뇌출혈직전에 회복되었던 가증…

그리고 이번 그림사건을 통해 자신의 인생에 큰 전환기가 되었다 하며 
이 고난을 통해 너무나 귀한 것을 얻었다고 간증을 하며 
하나님께 함께 감사하는 축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신앙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지요.

헤어질 때 기도를 해 주고 싶다 하니 기쁘게 허락하여 함께 기도하는데 
아멘 아멘을 얼마나 크게 진실되게 하는지요.

나를 만나기로 약속한후 나를 위해 그림을 그렸다 하면서 
제목은 시골 고향 예산 삽교 언덕위에 있는 시골교회를 그려 
나에게 선물로 주었습니다.

삽교는 저에게도 참 그리운 곳 입니다.

예산군 덕산면 삽교리… 
그런데 저의 집은 예산군 덕산면 복당리…
불과 걸어서 20분 거리이지요.

그 교회에 영남선배의 부모님과 어린 영남선배님이 다니시던 교회였을 것 입니다.

이 그림 … 볼 때마다 기도하게 될 것 입니다.

하나님이 영남선배에게 주신 그 천상의 목소리… 하나님께 마음껏 드리기를…






김장환 목사님이 월남 사이곤에서 있는 프랭클린 그레함 전도집회에 가시므로

아들 김요셉목사님이 섬기시는 수원 원천기독초등학교, 원천침례교회 건물에 있는

목사님이 시무하시는 안디옥교회에서 아침일찍 말씀을 전했습니다.

김요셉목사님과 너무나 귀한 교제를 나우었습니다.

참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목사님이셨습니다.




그 교회에는 과거 제가 San Antonio에서 목회할 때 함께 믿음생활을 하셨던 
오현구중장님, 
그리고 해군 김진형소장님 부부등과 반갑게 만나 사진도 찍구…

임인옥 권사님, 김희숙전도사님, 그리고 강효원형제 가정이 오셔서 
함께 예배를 드린후

카페에서 잠깐 교제를 나눈후 임예건장로님의 차로 창원에 내려왔습니다.

 

서울에도, 수원에도 밤새 눈이 많이 네렸습니다.

참 오랬만에 그렇게 보고 싶었던 눈… 보았습니다.





임인옥권사님이 수원에 오셔서 저희들을 창원까지 라이드 해 주시어 
참 편하게 창원에 도착하여

이제 본격적인 집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연약한 나의 모습이 너무나 많이 보이네요.

과거에는 그렇지 않았었는데…

내가 아무 능력이 없는 것을 절실하게 알기에…

그렇기에 더욱 주님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저를 써 달라고…

도구로 사용하여 달라고…

주님께 매달리며 사역하니 너무 행복합니다.

 

지용수목사님이 시무하시는 창원양곡교회…

너무나 아름답고 귀한 주님의 교회입니다.

너무나 뜨거운 사랑으로 맞아 주셔서 너무나 황송했습니다.




15년전에 와서 집회를 인도했었고 찬양팀과 함께 와서 전도공연집회를 했었던 교회

그런데 너무 교회건물도, 성도의 숫자도 커져있네요.

주일 저녁부터 매일 새벽과 저녁집회…

부산에서 김문찬, 김우실 집사님이 찾아오셨었구  
최효정자매님이 불편한 몸으로 집회에 참석했었습니다.

희성사모와 임인옥권사님은 제가 집회하는 동안 
부산 효정자매님 집에 심방을 가서 귀한 시간을 갖고 돌아왔지요.

8번의 말씀…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섬기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뜨거운 기도를 통해 매 순간 주님이 함께 하심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건간한 몸으로 그 어느 한 영혼을 위해 부르짖는 나…

그리고 주님의 뜨거운 역사를 위해…

창원 양곡교회를 위해, 지용수목사님을 위해…

계속 기도해 주세요.

 

서울로 올라오면서 노완우목사님이 시무하시는 기쁨의 교회를 방문하여 
새로지은 건물을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죠이어스교회에 박종렬목사님과의 따듯한 사랑의 식사와 교제, 
홍송원사모님 그리고 원재와의 교제…  

김장환목사님을 만나뵙고…

제가 처음 미국에 들어와 공부할 때 많은 격려와 도움을 주시고 
지금까지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횟불 트리니티 신학대학교 송용필 목사님, 
그리고 이정숙총장님과의 만남 교제…

마지막 저녁의 가족들과의 사랑…

그러나 아쉬운 것은 기영형제님의 어머님을 찾아 뵙고 싶었었는데 
도저히 시간을 낼수가 없었답니다. 

만나지 못하고 온 사랑하는 윤복희권사님, 윤형주 장로님… 
12월은 너무나 바쁜 시간인 것을 알기에…

짧은 시간… 최선을 다한 이번 사역이었습니다.

시64:10.의인은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그에게 피하리니 마음이 정직한 자는 
다 자랑하리로다.


신앙상담: 310-53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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