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캘리포니아 부동산 소식
2018.09.05 06:52
UGN복음방송 곽재혁의 부동산 나라 곽재혁 사장 부동산 칼럼
2018년 9월 캘리포니아 부동산 소식
안녕 하십니까? 여러분의 부동산 에이전트 곽재혁 입니다. 2018년 9월달 미국 남가주 부동산 소식을 업데이트 해드리겠습니다. 지난 여름의 기간동안 거래량이 대폭 줄어든 결과들이 최근 언론에 보도가 되면서 남가주 주택 시장의 바이어와 셀러모두 주춤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8월부터 오렌지 카운티등에서의 중간 가격대의 세일이 조금씩 늘어나는 반등이 있었고 오래된 렌트 리스팅들이 7월중순부터 마켓에서 소화가 되었고 지역에 따라서는 렌트비가 내려간 곳도 있고 반대로 올라간 경우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일단 지난 여름의 세일의 결과가 언론을 통해서 공개 되기 시작 하면서 적지않은 수의 바이어들이 주택의 구입을 망설이고 결정을 보류하기 시작했고 최근의 거래량 감소가 실제 통계적으로 집계가 되고 대중에게 공개가 되기 시작 하면서 약간의 불안 심리가 시장에 확산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셀러들의 경우 일부 선호도가 떨어졌던 지역들을 중심으로 시장에 매물이 많이 풀리고 소화가 안되었기 때문에 주택 재고량이 최근 수년간중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상황 입니다. 주택 정보업체인 “메트로스터디”에 따르면, 최근 주로 고가를 중심으로한 신규 주택의 건설이 늘어나고 거래량이 감소 하면서 최근 6년간 신규주택 매물이 시장에서 가장 고점에 다다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2분기
LA, OC,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등 4개 카운티에 완성된 신규 주택은 3,336채로 지난해 2분기보다
19% 늘어난 통계치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신규주택의 고가 정책과 기존 주택 매물의 증가 추세로 기존 주택보다 가격이 높은 신규주택의 매매는 당분간 많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이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앞으로 수개월에서 금년내 또는 내년초까지 어떠한 기복이 없이 비슷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