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기 이사장, UCLA ‘센테니얼 어워즈’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

미주 한인사회의 대표적 기업인인 홍명기 M&L 재단 홍 명기 이사장이 지난 5월 26일에 UCLA의 ‘센테니얼 어워즈’의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홍명기 이사장은 1956년 UCLA 화학과를 졸업하였으며, 건축용 철근의 내구성을 높여주는 특수 코팅제 ‘세라나멜’ 등을 만드는 회사 '듀라코트'를 창업하여 2016년에 특수페인트 분야의 세계 최대 기업인 액솔트에 수십억 달라에 매각하였습니다.

이날 온라인으로 열린 시상식에서 UCLA는 뛰어난 업적을 발휘한 자랑스러운 동문들에게 수여하는 자연과학 학부 센테니얼 어워즈 동문상에 홍명기 이사장을 선정하여 화학 및 생화학 분야의 탁월한 동문상을 수여하였습니다.

홍 명기 회장은 한인사회에 성공한 사업가이며 한인 사회를 위하여 M&L Hong 재단을 설립하여, 한인 차세대 육성, 도산 안창호 선생 동상 건립, 대한인 국민회관 복원, 미주한인 100주년 기념사업 등 한인사회의 각종 사회 사업 지원에 적극적이었습니다. UCLA 대학 화학·생화학과에는 지난 2017년에 난치병 연구 및 후진 양성을 위해 200만 달러의 연구 개발 자금을 후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