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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석호 목사 칼럼 (주찬양교회)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

2019.05.29 14:07

UGN 조회 수:6907

UGN복음방송 주찬양교회 진 석호 목사 복음 칼럼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전파하시며 병든 자들을 고치시며 분주하게 다니시는 예수님과 그의 일행들이다. 큰 무리가 예수님을 따르던 어느 날 예수님의 귀가에 들려온 소리는 예수님의 발걸음을 멈추게 만들었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내가 만나봐야 할 사람이 있구나. 그를 데리고 오너라. 제자들은 예수님께 이 큰 무리를 보세요. 그냥 가시지요.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들에게 이 소리가 들리지 않느냐?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자가 소리쳐 부르짖는 소리는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제자들은 소리 지르는 자를 예수님 앞에 데리고 왔다. 예수님은 질문을 한다. 내가 능히 이일을 할 줄을 믿느냐?

믿나이다.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시각장애자는 눈이 열려 보게 된다.

 

예수님의 발을 멈추게 했던 소리는 다윗의 자손 예수여 라는 말이다. 이 말은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러 오신 분이여 나에게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어주옵소서. 예수님의 질문은 내가 하나님의 언약을 이룰 줄을 믿느냐? 믿는다고 하니 믿음대로 되라고 하시니 믿음대로 이루어진 사건이다. 하나님이 하신 언약대로 이루어질 줄 믿는 자에게 언약대로 이루어지는 축복을 받는다는 말이다.

 

12년 동안 혈루증으로 고생하던 여인이 많은 사람들과 어디론가 바쁘게 가시는 예수님을 발견하고 예수님께 가까이 가서 예수님의 옷자락만 만졌다. 길을 가시던 예수님이 발걸음을 멈추신다.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제자들의 대답 예수님 보세요. 이 많은 사람들이 밀고 당기고 야단인데 예수님의 옷을 만진 자들이 한두명입니까? 예수님은 아니다. 누가 내 옷을 만진 자가 있다. 여인이 숨길 수 없어서 예수님 앞에 나타나 제가 예수님의 옷을 만진 자입니다. 예수님 여인에게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예수님의 옷만 만져도 네 병이 고쳐질 것을 믿고 만졌는데 병에서 고침을 받았다면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알고 믿는다면 언약대로 반드시 역사는 일어나고 말 것이다.

 

예수님을 보고만 싶어하는 키가 작은 삭개오가 많은 사람들을 피해서 뽕나무위로 올라가 예수님을 보았다. 이런 삭개오는 예수님을 아시고 삭개오야 나무에서 내려와라 오늘

내가 너와 함께 너희 집에 가고 싶구나. 삭개오는 예수님을 집에 모시고 잔치를 베푼다.

그리고 난 후 삭개오는 예수님께 고백을 한다. 나의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을 위해서 주겠습니다. 혹시 부정한 수입이 있다면 4배로 갚아 주겠습니다. 예수님은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어느 날 예수님을 찾아온 니고데모라는 사람. 하나님도 인정하고 예수님도 인정하는 사람이다. 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나라를 볼 수 없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없는 니고데모.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이해가 되시나요? 여러분은 이해가 안 되는 것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그냥 지나치는 경향이 많은 것 같다. 꼭 알아야 할 것이 아니면 다행이지만 만약 꼭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라면 큰일이 아닌가?

신앙상담: 213-434-9191,  sukho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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