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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종용목사 칼럼 (코너스톤교회)



욥의 개인적인 삶

2021.12.07 13:09

UGN 조회 수:7001

UGN복음방송 복음칼럼: 코너스톤교회 이 종용 담임목사


욥의 개인적인 삶


"욥이 일어나 겉옷을 짲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 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자도 여호와시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어리석게 원망하지 아니하리라" (욥 1:21-22)

과거 욥의 개인 생활을 보면 평화로웠다. 항상 감사했다. 하지만 지금 욥의 형편은 어떠한가? 다 잃어버렸다. 아들과 딸, 재산, 종, 친구, 건강, 심지어 부인마저 욥을 비난한다. 그런 지경에도 욥은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다.

어떻게 이 모든 것이 가능할까? 인생은 벌거벗고 왔다가 벌거벗고 가는 것임을, 모든 명예, 모든 지위, 모든 인기, 모든
권력 다 놓고 가는 것임을 욥은 알았기 떄문이다. 다시 말해서 욥에게는 빈손으로 왓다가 무덤 앞에 다 놓고 간다는 올바른 인생관, 물질관이 있었다. 주신 자도 여호와시고 취하시는자도 여호와이심을 깨달았다. 때문에 하나님을 향하여 어리석은 원망을 하지 않을수 있었다.

욥은 재난과 재앙을 당하는 그 순간까지도 하나님 앞에 조금도추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하나님을 언짢게 하는 행동은 
물론이고 생각조차 하지 않음으로 하나님을 시원하게 해드렸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삶을 살았다.

만일 우리가 욥과  같은 상황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저주할것인가? 아니면 불평할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을 찬양할 것인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들이 되길 바란다. 한번 하나님을 찬양해 보자. 그렇게 하나님의 마음이 움직이면 하나님의 손이
움직일 것이고 하나님의 손이 움직이면 축복을 받게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욥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을 보시다가 마음이 움직이셔서 욥에게 갑절의 축복을 주시지 않았는가?
(욥기 42장)

하나님꼐 복을 받는 인생이 되길 원하는가? 그렇다면 욥의 인생을 묵상하라. 욥에게는 바른 인생관, 바른 물질관, 바른
재물관이 있었기에 조금의 불평도 불만도 없이 범사에 감사할 수 있었다. 개인적인 삶에서 우리는 그것을 '평화' 라고 일컫는다.


신앙상담: 310-53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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