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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종용목사 칼럼 (코너스톤교회)



준비된 예배

2020.06.05 19:50

UGN 조회 수:6755

UGN복음방송 복음칼럼: 코너스톤교회 이 종용 담임목사


준비된 예배


주일 예배를 드리기 최소한 2시간 전부터 모든 스태프들이 모인다. 그리고는 예배 순서 하나하나를 철저하게 점검해나가면서 예배를 준비한다.예배는 엄숙하게 드려야만 한다고, 그래야만 거룩한 예배라고 고정관념에 쌓여있는 사람들이 많다. 과연 그럴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나님 뜻에 따라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축제야말로 구원이 있는 거룩한 예배라고 믿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도 축제의 예배를 통하여 주님과 만나고 구원의 기쁨과 감격을 경험하기를 간절히 원하신다고 믿는다.


코나스톤의 예배의 가장 큰 특징은 찬양을 드리고 말씀을 봉독하고 기도를 맡은자가 기도하는 이 모든 순서들이 진행될때 시간 간격을 두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렇게 에배를 드려야만 맥이 끊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게 예배드리기 위해서는 모든 순서들이 자연스럽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오디오 담당자는 오디오를 통하여 악기 담당자는 악기를 통하여 주님께 드려질 예배를 최선을 다하여 준비한다. 성도들에게 보여주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께 최선을 다하여 준비한 예배를 옮겨드리기 위하여 철저하게 준비한다.


특히 이민 사회에서는 예배 갱신운동이 반드시 필요하다. 왜내하면 대부분의 이민자들은 자기들이 이민 왔을 당시의 한국 예배 스타일을 고수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내가 생각하는 것, 내가 고수하는 틀에 하나님을 끼어 맞추려고한다. 하지만 자신의 것들을 부수고 하나님께 스스로를 맞추는 예배,신앙태도가 되어야한다. 아무런 틀에 제한받지 않고 은혜로운 예배, 기쁨의 예배를 드려야 한다. 그렇게 예배는 감사의 축제가 되어야한다. 반드시 구원의 감격이 있어야한다. 또 기쁘고 즐거워야 한다. 하나님께서도 모든 악기를 동원하여 여호와께 찬양하라고 말씀하시지 않았는가? 이러한 예배를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신다는 것을 믿는다.



신앙상담: 310-53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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