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GN복음방송 Suzie Oh 교육학 박사 교육 칼럼

학부모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들

제가 늘 강조하지만 학교는 학생들만 배우 는 곳이 아닙니다. 학교와 관련된 모든 어른들, 학부모, 교직원, 교사, 교장, 교육국행정관 등등 모든 사람들이 계속 배워야 합니다. 학교는 배움의 조직체 ( Learning Organization) 이니까요.

얼마전 어느 한국인 교회에 가서  학부모 세미나를 했는데 계속읽으면서 공부하고 연구하는 학부모들의 자세에도 언급을 하면서 학부모들에게 책을 추천했는데 학부모들이 좋아하신는것 같아서 오늘 제 칼럼에 소개할까 합니다. 그 교회에서는 모든 교인들을 위해 교회 website 에 저의 강의 PPT 와 추천한 독서리스트를 올리겠다고 교회측에서 말씀해주어 저도 보람을 느꼈습니다. 배움과 공유 ( Learning and Sharing) 가 저에게 가장 기쁨을 주니까요.

제 자신도 늘 읽는 교육자,  늘 공부하고 배우고 연구하는 교육자가 되려고 제 나름대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도 세가지의 Book  Club 에 속해서 책을 읽고 토론하는 모임에 참여하고, 교육자들만의 Book Club 에도 교육전문적인 책을 읽고 토론하는 모임에 참석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1. "The Talent Code"by Daniel Conley 

The  Talent Code: The greatness isn't born. It's grown" 이라는 이책은 

교육계및 비지니스계에도 지성적 으로 우리의 생각에 변화를 주고있습니다

이 책에 의하면 얼마전  PISA (Program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 ) 에서 Finland 의 학생들이 세계에서 영어및 수학에 일등을 해서  Finland 의 교육을 전세계가 관심을갖고 보고있습니다. Helsinki 의 어느 교장은 Finland 의 교육이 우수한이유는 교사의 질이라고 했습니다. Finland 에서는 교사가 의사나 변호사와 동등한 지위에있고 보수도 좋다고 했습니다. 모든교사가 최소한 석사학위가 있고 어느 학교는 교사1 명 구인광고에  40명이 지원했다고 합니다. Finland 에서는 대학졸업생들의 가장 우수한 학생들이 의사나 변호사가 아니고 교사되기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Informati

on Age 에 information profession 인 teaching job 이 가장 중요하다고 Finland 의 사회가 믿고 교사를 대우한다고 위의 책에서말합니다. "The high quality of Finnish education depends on the high quality of Finnish teachers."( 핀란드의 우수한 교육의 질은 우수한 교사의 질이라고) 이 책에서 강조합니다. 

2. Carol Dweck 의 "Mindset" 책은 학생들의 동기유발(motivation) 과 자녀 칭찬에대해 자녀의 노력을 칭찬하라고 강조합니다. 

"Pay attention to what your children are fascinated by and praise them for their effort." (자녀가 무었을 좋아하는지 관찰하고 그분야에노력하는 점을 칭찬하라 ) 라고 Carol Dweck 교수는 말합니다.자기분야에 성공하려면  deep practice (오랫동안 연습으로), mentor 로부터 배우고 (master coaching), ignition 동기유발과 정열에 불을 짚이라고 합니다.

3. “Talented Teenagers”: The Roots of Success & Failure by Mihaly

 Czikszentmihalyi,

Kevin Rathunde,

Samuel Whalen

“십대의 재능은 어떻게 발달하고 어떻게 감소하는가” 하는 제목으로 한국번역판도 나와 있습니다.

4. "How Children Succeed" by Paul Tough

학생들의 성공은 Grit ( 긍정적인 집념과 용기), Curiosity (호기심), Hidden Power of Character ( 내면에 숨어있는 인성) 에 달려 있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5. "Nurture Shock" by Po Bronson & Ashley Merryman

자녀 양육책으로 한국어로도 "양육충동" 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어있습니다.

학부모들이 자녀의 아카데믹한면 뿐만이니라, 자녀의 인간관계, 갈등과 화를 다스리는 힘, 문제해결력 등등 자녀의 인성교육에도 밸런스있게 관심을 두도록 저도 교육 전문가로서 계속 공부하고 연구하고 배우며 학부모님들께  도움이 되도록 계속 노력을 하겠습니다. . 

제가 은퇴하기전 근무 했던 학교에서는 교사들의 Teacher Study Group 에서  교사들이 오늘 소개한 책들을 읽고 교실현장에서 시사하는점을 토론하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