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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영희목사 칼럼 (드림교회)



창조론적 주체자가 됩시다!!

2016.10.05 16:57

UGN 조회 수:5849

UGN복음방송 드림교회 정 영희 담임목사 복음 칼럼


창조론적 주체자가 됩시다!!


오늘은 우리 교회 38번째 생일날입니다. 하나님께 감사 드리고, 교회의 지체된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은혜 가운데 지나온 날들을 감사하며, 다가오는 내일을 생각합니다. 이제 2년 후면, 40주년을 맞게 됩니다. 성경을 보면 40이라는 숫자는 영적으로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 노아의 홍수 때 밤낮으로 40일 동안 비가 내려 세상이 변화되었습니다. 

- 모세의 120세 일생은 40년을 주기로 새롭게 변화되었습니다. 

- 모세는 밤낮 두 번이나 40주야를 금식한 후에 십계명을 받았습니다. 

- 가나안 정복에 앞두고 12명의 사람들이 40일 동안 땅을 정탐했습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은 40년간 광야에서 훈련 받은 후에 가나안을 정복했습니다. 

- 골리앗은 40일이 되던 날 다윗의 물 맷돌에 맞아 죽었습니다. 

- 엘리야는 40일 주야를 걸어 호렙산에 이르러 새롭게 충전됩니다. 

- 에스겔은 40일 동안 누워 유대의 죄를 회개합니다. 

- 예수님은 공생애 시작 전 40일간 금식하셨습니다. 

- 예수님은 부활 하신 후에 40일 동안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신명기 8:2은 “40”에 대해 다음과 같이 결론을 내립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하심이라.” 40은 영적으로 시련의 숫자인 동시에, 새로운 축복의 숫자이기도 합니다. 


열역학 제 2법칙에 의하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엔트로피(혼란도)는 증가합니다. 이 법칙에 의하면 만물은 부패해 갈 뿐, 스스로 발전되는 법은 없어야 합니다. 세상이 발전하는 것은 누군가, 혹은 무엇인가 의도적인 힘이 개입되고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진화론자들은 이 발전을 주도하는 힘을 자연선택, 또는 약육강식, 혹은 적자생존의 법칙이라고 부릅니다. 결국 오늘 세상에 난무하는 폭력과 테러와 전쟁, 기근과 지진, 자연재해도 자연 선택의 자연스런 하나의 과정일 뿐입니다. 모든 것이 우연의 산물입니다. 그들에게 있어 선은 곧, 우연입니다. 전쟁과 폭력, 테러도 강자와 우성을 골라내는 자연의 최적합한 선택입니다. 진화론의 입장에서는 약자가 죽는 것이 선입니다. 


하지만,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피조물도 우연의 산물은 없습니다.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 그 어떤 것도 자연선택이나, 약육강식과 같은 우연이라는 폭력의 부산물은 없습니다. 오직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뜻에 의해 존재할 뿐입니다. 그 역사의 주인께서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하라, 정복하고, 다스리라.” 명령하십니다. 진화론적 운명론 자가 되지 말고, 창조론적 주체자가 되라고 하십니다.


신앙상담: 626-793-0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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