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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영희목사 칼럼 (드림교회)



자랑스럽고 행복한 교회

2017.01.10 18:32

UGN 조회 수:5522

UGN복음방송 드림교회 정 영희 담임목사 복음 칼럼


자랑스럽고 행복한 교회


새해가 밝았습니다. 오늘은 1월 1일이면서 주일이라서, 더욱 의미가 있는 날이라고 믿습니다. 창세기에 보면 하나님께서 피조물을 창조하실 때마다 감탄하시면서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보시기에 좋았더라-It was good!”라는 말씀입니다.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의 작품이었기에 아름답고도, 선하며, 완벽했던 것입니다. 피조물의 창조를 마치신 칠일 째는 안식을 창조하시고 복을 내리십니다. 하나님의 복은 안식일에 주어졌습니다. 이 안식일이 예수님의 부활로 인해 “주님의 날(The Lord’s Day)”로 대치됩니다. 그래서 크리스천들에게는 주일(주님의 날)이 안식일이 되는 것입니다. 이 복된 날, 예수님의 이름 안에서 예배로 한 해를 맞이하는 여러분 모두, 하나님의 복으로 충만한 한 해가 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2016년 우리에게 주셨던 “건강하고 행복한 교회”의 표어에 이어, 올 해 우리 교회에 주신 표어는 “자랑스럽고 행복한 교회!”입니다. 오늘은 3가지 면에서 자랑스러워하기를 권면 드립니다. 


첫째, 우리 모두 하나님의 아들과 딸들임을 자각하고, 자기 자신에 대해 자랑스러워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그러니 어찌 우리가 우리 자신에 대해 자랑스러워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자기 자신을 남보다 우월하게 느끼면서 남을 얕잡아보고 무시하는 “상대적인 자랑스러움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걸작품인 자체로서 자랑스러운 존재라는 말입니다. 자기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입니다. 


둘째, 우리의 가정에 대해 자랑스러워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가정은 우리의 선택이 아닙니다. 생명이 일방적으로 주어졌듯이 가정도 우리 각자의 선택과 관계없이 우리 각자에게 주어진 선물입니다. 가정은 하나님이 세우신 천국의 모형입니다. 그러나, 죄악으로 파괴된 세상이기에 때로 가정이 부끄러울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았으니 우리의 가정에서 천국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가정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사람은 어딜 가나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 용기 있는 사람, 승리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나로 인해 가정이 자랑스러워지는 축복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셋째, 교회에 대해 자랑스러워하시기를 바랍니다. 바울 사도는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다 – The church is the Body of Christ.”라고 선언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요, 믿는 사람들은 교회의 지체입니다. 믿는 사람들이 머리 되신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지체로서 모인 공동체가 바로, 교회입니다. 그러니 어찌 교회를 –교우들을 사랑하고 존경하며 돌보지 않을 수 있습니까? 교회는 세상의 빛이요, 희망입니다. 우리 드림 교회는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 드리고자 애쓰는 이들이 모인 자랑스런 교회입니다. 그러니 어찌 우리가 행복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자랑스럽고 행복한 교회가

되었음을 믿고, 올 한해 많은 복을 누리시며, 증거 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신앙상담: 626-793-0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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