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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영희목사 칼럼 (드림교회)



사순절(Lent)

2021.03.05 12:40

UGN 조회 수:3616

UGN복음방송 드림교회 정 영희 담임목사 복음 칼럼


사순절(Lent) 


사순절(Lent)첫 번째 주일을 맞이하였습니다.사순절을 맞이하여,우리 교회에서는 두 가지 영적 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하나는 전국 한인 연합 감리교회 연합으로 진행되는 “새벽기도”이고,다른 하나는“수요예배(성경공부)”입니다.우리 모두는 현재를 살아가는 존재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적지 않는 사람들이 과거의 상처에 붙들려 있거나, 미래의 염려와 불안에 붙들려 살아갑니다.그런 사람들은,선물(Present)로 주어진 오늘을 위한 은혜와 축복을 누리지 못하고,세상을 비관만 하는 불쌍한 사람이 되고 맙니다.

신명기11:26 절의 말씀을 보십시오. “내가 오늘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하나님은 우리를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로 창조하셨습니다.선택에 따라 운명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정해진 운명이 있고,길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어떤 상황이 닥쳐와도,그 상황을 극복할 것인가?그 상황의 희생자가 되고 말 것인가는“나 자신의 선택”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어려운 일 앞에서는,누구나 힘들고,두렵고,고통스런 것입니다.예외는 없습니다.문제는 그 고통을 이길 건전한 자신감이 중요합니다.

신앙생활이 무엇인가요? 바로,자신의 존재의 뿌리를 창조자 하나님께 두고,자신의 삶을 키워나가는 현실의 삶입니다.각자 주어진 현실이 냉혹할 수도 있고,포근한 상황일수도 있습니다.하지만,순풍을 만났다고 좋아만 할 일은 아닙니다.온실 속에서 자란 사람들은 시련의 바람을 극복하는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집니다.그러나,모진 시련 속에서 자란 사람들은 시련의 바람을 극복하는 높은 저항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이런 분들은 모진 세파 속에서도 살아남을 뿐 아니라,좋은 삶의 본보기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의 진리를 영혼의 양식으로 삼고 자란 사람들은 강한 사람이 됩니다.복된 사람은 복을 받은 대로,힘든 사람들은 힘든 대로,독특한 복이 주어진 것을 믿어야 합니다.바울 사도와 같은 사람이 진실로 믿는 사람입니다.빌립보서4:12 절의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누구에게서,무엇을,어떻게 배웠을까요?바로,예수님에게서,그분의 인도하심과 말씀을 배운 것입니다.말씀을 단순하게 믿어야 합니다.순수하게 믿어야 합니다.변치 않고,흔들리지 않고 믿어야 합니다.그 안에 평안이 있고,담대함이 있습니다.말씀의 은혜를 깨달으면 힘이 납니다.자아관이 달라집니다.세계관도 달라집니다. 부정적이었던 사람이, 긍정적으로, 창조적으로 변하게 됩니다.이번 사순절 연합 집회와 수요예배를 통해,이런 변화가 여러분 모두에게 일어나기를 축원드립니다.


신앙상담: 626-793-0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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