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GN복음방송 드림교회 정 영희 담임목사 복음 칼럼

복의 아름다운 증인

 10월입니다.이복된계절을맞이하여,사랑하는성도여러분의가정에하나님의축복과 사랑으로 가득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지난번 말씀 드린 것처럼,우리 교회에서는 10월을“축복의달”로정했습니다.이계절에우리를향하신하나님의소원이, “복”이라고 믿기때문입니다.

교회에서 “복”을 이야기 하면“기복신앙”을 추구한다고 거부감을 갖는 사람들이 있습니다.하지만,그것은 큰 오해입니다. 성경은, 우리의 삶에”에덴동산의 원형“을 회복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이를 위해 하나님은 독생자를이땅에보내셔서우리의죄를사하셨고,예수님의재림을통해,인류의역사를 완성하신 다고말씀하고 계십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복”은 우리의 모든 삶의 영역을 포함합니다.그 모든 복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에서 시작됩니다.하나님과의 관계가 올바로 회복되면,자연적으로 인간과의 관계 회복은 물론,육신적,정신적,정서적,물질적 건전함이 회복되어 집니다. 복된 10월을맞이하여,성도 여러분모두복의아름다운 증인들이 되시기를바랍니다. 지난2년 가까이 코로나로 인해서 위축되었던 우리의 모든 삶이 새로운 활력을 얻기를 바랍니다.

이제3 차 부스터 샷이 시작되었습니다.독감예방을 위해 교회에서는, 예전처럼 10 월24 일 독감 예방 주사를 맞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이제는 코로나와
더불어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백신을 맞지 않고,두려워할 것이 아니라,백신을 받은 후,모든것하나님께맡기고마음에자유함을얻고,생활에최선을다하는우리교우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가지고도 마음의 평화를 잃으면 복 받은 사람이라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진정한 복은,성경 말씀처럼,항상 기뻐하고,항상 감사함이 넘치는
삶입니다.입으로 고백하십시오. “나는 복 받은 사람이다.” “나는 기쁘다.” “모든 일이 잘 되고 있다.” “나는 축복의 증인이다.”하나님은 입술의 열매를 축복하시는 분이십니다.여러분의 고백으로 인해,우주에 가득 찬 생명의 기운이 우리 교회 모든 성도들을 하나님의 디자인하신 복으로 가득 채우는 복된10 월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