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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영희목사 칼럼 (드림교회)



하나님의 법

2022.08.08 08:43

UGN 조회 수:5131

UGN복음방송 드림교회 정 영희 담임목사 복음 칼럼


하나님의 법 


창세기 19:14절의 말씀입니다. “롯이 나가서 그 딸들과 결혼할 사위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성을 멸하실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곳에서 떠나라하되 그의 사위들은 농담으로 여겼더라.”


참으로 성경은 신비한 책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 영혼의 양식, 시대를 초월 한 절대적 진리의 말씀”이라고 믿습니다. 오늘의 현상을 보면, 그 말씀들에 동의할 수밖에 없습니다. 복음서를 비롯한 묵시록의 말씀들을 보면, 오늘날 지구촌의 모습이 어쩌면 그 렇게 정확히 펼쳐지고 있는지요? 신비할 뿐입니다.


놀라운 사실은, 노아 시대나, 롯 시대처럼, 사람들은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을 “농담”으로 여기고 있다는 것입니다. 본문을 두고, 어느 분이 제게 차라리 “‘농담’으로라도 여기면 좋겠어요. 요즈음은 하나님의 말씀도, 예배도, 찬양도, 축복도 ‘개떡만도 못하게 여기는 것 같아요.’”라고 말씀하시는데, 그 분의 말씀을 부정할 수 없는 것이 슬픈 현실입니다.


하나님은 노아가 5백 살이 되던 해에 방주를 만들라 했습니다. 그것도 상식에서 전혀 벗어난 산 꼭대기에... 온 지구가 물에 잠겼을 때 배가 떠올랐음을 보면,산도 보통 높은산이 아니라, 당시 지구상 최고봉에 배를 만든 것입니다. 얼마나 무모했던 짓인가? 얼마나 미친 짓인가? 얼마나 조롱을 받았을 짓인가? 그럼에도 그는 한결같이 순종하여, 하나님의 재창조의 동역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8월을 맞이하여 “중보기도의 달”로 정했습니다. “종말이 다가왔습니다. 폭풍이 밀려옵니다. 하나님의 법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2년 전부터 요한계시록 강해와 십계명 강해를 통해 하나님의 심장을 드러내 놓는 것처럼 안타까운 강단의 외침이 계속되는데도, 꿈쩍도 않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이제는 영적으로 깨어나야 합니다. 폭풍은 모든 것을 쓸어갑니다. 미리 영적인 준비해야 합니다.영적으로 깨어 준비할 때, 우리는 죽음을 넘어 영원한 생명을주시는 주님의 은혜 속에서 어떤 폭풍도 두려움 없이 극복하게 될 것 입니다. 8월 한달 동안, 영상으로라도 여러분 모두 매일 새벽기도, 수요예배, 주일예배에 빠짐없이 참여하셔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개떡”이라는 말이 제 잠든 영혼을 깨워 주었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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