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온 선교 편지, 12 월 2020년 - David Lim 선교사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믿고 동역하여 주시는 성도님들께,
코로나 19 로 인하여 어려운 가운데 있지만,
늘 보호하여 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성탄 축하 인사 드립니다.
늘 보호하여 주시고 평강을 주시는 주님의 은혜가 여러분들 가정에
임하는 특별한 성탄과 새해가 되기를 기도 합니다.
이곳 캄보디아 선교 상황은,
지난 11월초 학교를 방역 시설등 조건부로 다시 열수 있도록 하였었는데,
다시 2주후 캄보디아도 코로나 로칼 확진자기 나오는 바람에,
다시 휴교에 들어 갔습니다.
이번에는 학교는물론 사원 까지도 금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휴교는 내년 1월 20 일 까지로 되어 있습니다.
(그때까지 선생님들 봉급을 50%만 지급 하며 모두함께 기다리기로 하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저희 선교도 자영업을 통한 재정자립에 목표를 두다보니,
헉교를 열고 닫는데 더 민감해지게됩니다.
이번 코로나 19 여파가 우리 모두에게 미치지만,
특별히 자영업을 하시는 성도님들의 어려움을 조금은 이해하게 됩니다.
우리모두 이 어려움을 잘 극복할수있는 큰 믿음주심과
긍휼히 여겨 주심을 위하여 함께 기도 부탁 드립니다.
주님의 보호와 인도하여 주심이 더욱 절실한 때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평강이 사랑하는 성도님들 가정에 늘 임하시기를 기도 합니다.
캄보디아에서
임 국 성 선교사 드립니다,
아래 사진은 지난 11월초 2 주간 문을열면서 아침조회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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