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온 선교 편지-David Lim 선교사
캄보디아 선교보고.
믿고 동역 하여 주시는 성도님들께 !
참으로 전염병 때문에 어려운 시기 이지만 주님께서 함께 보호 하여 주실줄 믿고
기도 하는 마음으로 문안 드립니다.
제가 1/4 분기 선교 보고를 보내지 못한점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지난 2 월 18일 코로나 바이러스가 막시작될때 미국으로 돌아온후,
캄보디아도 정부 행정 명령으로 전국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
물론 우리 캄퐁챰 초등학교와 프놈펜의 유치원도 또한 교회도 문을 닫았습니다.
정부 에서는 11 월에 다시 열 예정이라 하지만 모든 경제활동이 예정 보다는 일찍
다시 열도록 할것이라는 추측입니다.
깜퐁챰 초등학교는 학년말 까지 4개월정도를 학과를 진행 못하므로
학부형 과 학생 들을 한번에 1-2 가정씩
학교로 오도록 하여 숙제물을 내주고 가정교사 처럼 설명도하고,
시험도 치르게 하여 지난주에 학년말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문제는 8월에는 새학기 등록금을 받아 새학년도 재정 지출을 감당 해왔는데,
등록을 못받으므로,
학교에서 학교안에 세워진 교회로 헌금드린 (학교에서 등록금 총액에서 십일조를 교회에 헌금합니다)
교회재정에서 ($4000) 교사들 봉급을 10월까지 50 % 만 지급 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립 학교들도 50%만 지급하고 있습니다.)
속히 학교가 문을 열수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프놈펜의 유치원을 통하여 자립이 어느정도 달성이 되었었는데,,,
기도 제목들이 많습니다.
뉴스에 의하면 캄보디아 정부 GDP 의 17 % 를 차지하는 관광수입이
국경 봉쇄 로 0 % 가 되어 20 만명 이 실직 하였고,
80 만명 을 고용 하던 봉제공장들이 (대부분 중국,대만 한국 기업들) 년말까지
80%가 문을 닫을 예정이라 합니다.
아직 까지는 현지인 들은 닥칠 위기를 실감 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뉴스가 통제 되니 까요).
그래도 캄보디아는 농촌의 식량생산이 잘되어 오히려 캄퐁챰이
견디기 쉬울것 같습니다.
저는 다음주 7월 25 일 캄보디아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지난 6월 부터는 외국인들의 캄보디아 입국이 허용 되었는데,
조건이 아주 까다롭습니다.
모든 외국인 입국자는
입국전 72 시간내에 검사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 음성 확인증과.
$50,000 이 카버 되는 여행자용 메디칼보험,
그리고 $3000 의 deposit 을 요구합니다.
(이 3천불은 도착과 동시에 바이러스 검사를 2일간 하는데
같은 비행기의 동승자중 양성이 한명 이라도 나오면 전체 승객
모두가 2주간 격리 수용에 들어가는데 드는비용 과 검사비용,
그리고 사망시에 화장 장레 비용($1500) 이라 합니다.
그러나, 모두 음성이면 검사비용과 2일간 숙식비를제하고 refund 할 예정이라 합니다.)
참 복잡하고 어려운 과정 이지만, 위기에 모두를 흩어지지 않케하고 함께 극복 해보려 합니다.
많은 기도 부탁 드립니다.
미국도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데,
성도님들 가정 가정 마다 주님의 보호 하시는 손길이 늘 임 하시기를 기도 합니다.
캄보디아 선교사
임 국 성 드립니다.
# 첨부한 사진들은 깜퐁챰 초등학교 학년말을 마무리 하기위한 준비 과정들 그리고
학부형과 대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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