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온 선교 편지, 2021년 11월 - David Lim 선교사
캄보디아 선교보고.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역하여주시는
성도님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주님의 은혜로 이루어진,
반가운 소식을 먼저 전하려 합니다.
캄보디아의 코로나 확진자수가 점점 줄어들어,
정부에서 깜퐁챰 GH초등학교는 지난 10월 25일부터
개교 할수있다하여 개교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85명이 등록하고 수업이 시작 되었습니다.
(1학년과 킹더가든 학생수가 40명이나 되어서 축복입니다.
그리고 온라인 수업을 꾸준히 한것이 학교의 좋은 광고가 되었슴니다)
방역 문제로 통학 버스 운행은 중지하고,
부모들이 등하교를 시키므로 더욱 활기가찬 모습입니다
(등하교시간 고속 영상 첨부)
그리고 프놈펜유치원이 일주일 늦게 개교 예정이므로,
프놈펜 대학 장학생겸 선생님들이,
학교건물이 오래동안 보수를못하교 문 닫은지
1 년 8개월이 되어 페교처럼보여, 페인트칠과 벽화를 그리고,
간판도 새로달아, 학교가 새롭게 출발하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프놈펜은 유치원은 11월 1일부로 개교허가가
(추후에 방역준비 검사를 받는 조건부로)
나서 문을 열었습니다.
현재 11명이 등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건물이 작기 때문에 정원이 25 명으로 제한되는 조건부 허가입니다.
(코로나전에는 45명까지 수용 하였었습니다.)
프놈펜 유치원은 정상화까지 시간이 좀 걸릴것으로 예상됩니다.
함께 기도하여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깜퐁챰 GH초등학교 와 선교센타의 대지에 꼭 해결할
문제가 있어 기도 제목을 드립니다.
학교 운동장겸 놀이터가 엽집 소 먹이는 이웃과 얕은 철망 울타리를
옆집 이웃이
(이분이 동네에서 유명한 싸움꾼 인데다가
부딧치는 모습이 예수학교라 불리는 선교기관 으로써 덕 스럽지못하게 보일까봐,
문제가 생길때마다 (아이들이 버리는 쓰레기가 날라온다,
비가오면 물이 자기쪽으로만 흘러온다,등등,,)
다 들어 드리곤 했는데,
이제는 자기쪽 유용 공간을 늘리려고,
돌맹이 들을 싸아올려 펜쓰를 넘어뜨리는 상황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자세히 살펴보니 땅 경계선에
캄보디아 대나무 묘목을 심어 놓았습니다.
캄보디아 대나무는 4-50 십 미터 까지 빨리 자라며,
뿌리는 지름 2 미터정도까지 수평으로 번져
경계선을 무너 뜨리는 대나무입니다.
그냥 놔두면 언젠가는 우리 사역자들이
이사람을 감당못할 상황이 될것같습니다.
다른 이웃들의 말을 들어보니, 2008년 우리에게 땅을판 할머니에게서
매해 (울타리가 없었을때) 조금씩 먹어 들어와
1 미터 정도는 빼았겼다 합니다.
(참고로 아직 토지 측량이 제대로 실시 되지를 못하는 상황입니다.)
(관리가 말뚝을 밖으면 그것이 경계가됩니다.)
그래서, 이 이웃과 경계가 180 미터 정도인데,
우선 아이들의 활동구간인 90 미터를 씨멘트 담을 2 미터 높이로
쌓았으면 합니다,
지금은 학교 전면만 2 미터 담과 정문이 되어 있습니다.
견적을 받아보니 1 미터에 $80 정도라 합니다.
( 90 m x $80 = $7200 )
울타리 상황 사진을 첨부 하였습니다.
이문제가 잘 해결될수있도록,
위하여 함께 기도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럼 주안에서 믿고 함께 동역하여 주시는 성도님들 가정에
주님이 주시는 평강이 늘 임 하시기를 기도 하면서,,,
2021-11-4일
캄보디아에서
임국성 선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