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교회 남가주교역자회 9월 모임 특강
(복합문화 사역을 위한 의사소통에 대하여 강의하는 김회창 박사)
남가주 지역에 있는 70여 성결교회로 구성된 남가주교역자회(회장: 샌디에고새믿음교회 안충기 목사) 엘에이동지방회 남서부지방회 교역자들의 모임이 회장 안충기 목사가 시무하는 샌디에고 새믿음교회에서, 지난 9월 12일 10시 40분에 모임이 있었습니다.
1부예배는 안충기 회장의 인도로 남서부지방회장 권다윗목사가 기도하고 아리조나주에서 목회하는 SV한인연합교회 양우광 목사가 성결을 주요 주제로 설교를 하였으며, 말씀새로운교회 김회창 부회장이 교단 지방회 지교회 특히 본회에 소속된 암 투병하는 두 분의 사모님을 위하여 중보기도를 하였습니다. 이어서, 정진수 목사의 축도로 마친 후 트리니티대학교 총장이며 남부개혁신학 엘에이 캠퍼스 학장인 김회창 목사가 '복합문화사역을 위한 의사소통'이라는 주제로 이민 사역의 효과적 사역에 도움을 주는 특강을 하였습니다.
김회창 목사는 특강에서 이민 사역자들은 전반적으로 현장목회에 문화적 차이로 인하여 더 어려움을 격고 있는 실정을 강조하고, 그 문화에 예수님처럼 접근하는 성육신적인 자세가 필요하며, 실제적으로 십자가에서 피와 물을 다 뿌린 예수님의 대속적 사역정신으로 해당 문화적 배경을 파고들어가는 접근적 이해와 그들 속에 있는 문화의 경향성을 알고 복음을 전달하는 의사소통이 되도록하는 것이 중요함을 자료로 보여주었고, 목회자들 부부에게 지역별로 나라별로 구별하여 복음을 잘 소통하는 문화인류학적인 의사소통을 피피티로 보여주면서 강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