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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lie Bae 교장



남은 방학 잘 보내는 방법

2016.08.26 12:06

UGN 조회 수:11190

UGN복음방송  InArt School Ellie Bae 교장 교육칼럼


남은 방학 보내는 방법


방학기간동안 무엇을 이루었고 무엇이 부족했는지 한번 뒤돌아 있는 기회입니다. 남은 방학동안 계획해서 

알차게 보낼 있도록 마음을 잡아 볼까요?

  

-체력관리 :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에게 맞는 운동을 통해 건강과 체력을 길러줄 수 있는 계기와 습관을 만들어준다.

-공부: 방학동안 부진했던 과목이나 SAT/ ACT 준비, 그 밖에 더 각자 더 특별히 신경써야 하는 부분에 대한 공부를 

               해 두어야 새로운 학기에 대비할 수 있다. 아울러, 체계적인 공부 습관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시간이다.

-독서와 에세이 쓰기 : 학기중에 바빠서 읽지 못했던 책들을 읽고, 에세이를 써두는 연습을 하면서 남은 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것도 좋다.

-봉사활동(커뮤니티 서비스) : 아직 봉사활동을 시작해보지 않은 학생들은 남을 돕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고, 봉사활동을 하던 학생들은 단순히 자신의 봉사시간만을 위한 봉사가 아닌 좀 더 의미있고 

               진정성있는 봉사활동을 찾아보면 좋을 것이다.


< 남은 방학기간동안의 예술활동>

  

방학동안 배우고 즐겼던 미술 활동을 한번쯤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 학년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방학동안 배웠던 내용을 바탕으로 프리스쿨-초등 저학년 학생은 자신의 그림이나 만들었던 작품을 자신의 집이나 교회, 애프터스쿨 같은 곳에서 작은 전시회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중학교 이상되는 학생은 방학동안 새로운 시도나 기초학습을 했다면 한번쯤 그것들을 펼쳐보고 무엇이 부족했는지, 어떤 연습이 더 필요한지를 분석하고 중간 점검 및 평가를 받아보는 것도 좋겠다. 어느 정도 수준이 올라간 학생들은 자신이 배운 것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책을 만들어 보는 것을 권한다.


고등학교 학생들은 앞으로 어떤 전공을 선택할 것인지를 심사숙고해 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 전공(major)을 할것인지, 비전공(supplement)를 준비할 것인지를 충분히 고려해보고, 기초가 필요한 학생은 기초를 더욱 더 강화하고 그동안 열심히 실력을 쌓아온 학생들은 전시회나 대회준비를 해보는 것도 자신의 스펙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 결론>


이제 방학이 2주밖에 남지 않았다. 더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해서 학년마다 알찬 여름방학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학년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학부모님들의 역할이다.

  

  문의: 323-889-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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