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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종용목사 칼럼 (코너스톤교회)



지난 23일 저녁에 있었던 천국잔치…

2017.10.09 09:17

UGN 조회 수:51037

UGN복음방송 코너스톤교회 이 종용 목사 복음 칼럼


지난 23일 저녁에 있었던 천국잔치…


지난 23 주일 3 예배가 끝난 오후4시부터 우리들은 다음날 부터 시작될 예배당 Remodeling공사 준비를 형제자매들 그리고 어린이들 100여명이 함께 하여 했습니다. 주님이 건물을 허락하신지 20년만에 처음 갖는 예배당 공사입니다.


24넌전 1993 10 셋째주 장인 최당섭장로님이 허락하신 저희 응접실에서 미셸자매의 한마디 말을 주님은 사용하셔서, 나와 아내의 마음을 감동케 하시고 결단하게 주셔서  예배를 드리면서 시작된 코너스톤…


4 되었을 1997 10 주님은 건물을 우리들에게 허락해 주셨습니다. 당시 전달헌 장로님이 토렌스 지역 건물을 본것 해도 수백개 였습니다. 감사한 것은 Torrance지역에 교회를 빌려 예배를 드리고 싶어  110 후리웨이를 drive하여 철호엄마와 함께 내려 가는데 Fwy선상에서 이건물이 보였습니다.


나도 모르게 건물을 보면서 기도하였습니다.그냥 이야기 하듯 입을 벌려 “주님! 건물 저희들에게 허락해 주세요! 말도 안되는 기도였습니다. 그당시에는…

시작한 2개월도 안되었었고 지체의 수도 20명되 안되는데 어떻게 이런 건물을 달라고 기도했었는지…  나는 철호엄마에게 쑥스러운 마음으로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철호엄마! 말도 안되는 기도였지? 나두 참…” 우린 같이 웃었었지요.


그런데 나창화집사님의 강권 그리고 하용조 목사님의 강권으로 건물을 구입하기로 마음을 정한 건물안에 들어와 보니 예배당의 천장이 너무 낮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나 많은 고민했습니다. 신학교에서 공부할 부터 나의 소원은 공연장 같은 예배당을 건축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건물에서 예배도 드리고, 기독교적인 연극 콘서트등도 하는 문화를 통해 전도할 있는 그런 건물…   그런데 건물을 보면서 고민했습니다.  내가 원하는 그런 공연을 있는 예배당과는 너무나 반대였습니다. 교실은 50 이상 있었지만 예배당 천장이 너무 낮았습니다. 그동안 내가 소원하던, 그리던 , 그림…그런 공연장 같은 건물과는 너무나 반대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내의 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 나와 결혼하기 아내는 환상을 보았다 합니다.  어린이들이, 청소년, 청년들이 아내의뒤로 따라오는 그런 환상을…  내가 원하는 것은 이룰수 없었지만 바로 이곳이 어린이들이 주님을 마음껏 배울 있는 방들이 50 이상 있었고 젊은이들이 마음 주님을 섬기며, 온전케 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으로 지어져 가는그래서 하나님의 아들을 아는 일과, 믿는일에 하나게 되어 온전케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의 충만한 까지 이르게 하는 그런 건물로서는 최상의 건물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국 나의 원함을 포기하고 우리 자녀들이 마음껏 주님을 배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있는 장소로는 최상의 건물이었기에 건물을 선택했습니다.


540만불을 들여 건물을 건축했다 하는데 파킹낫 까지148만불에 구입하여 코너스톤 지체들에게 쓸데 없는 부담도 없게 성경적인 건물…

마치 건물을 보여 주시며 동안 신학교에서 목회하는 가운데 공부한 모든 들을 마음에 각인 시키게 하시기 위해, 나의 영적 성장을 위해 또한 우리교회에 시험문제를 주셨었는데 당시 주님께서 “합격! 합격판정을 순간 내리셨다고 나는 믿습니다. 하나님이 너무 기뻐하셨던 건물입니다.


주일 예배당을 정리하는 감사가 넘치면서 동시에 마음이 과거에 대한 그리움이 또한 아름다웠던 추억들로 가득찬 그런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많은 지체들의 모습이 앞을 지나갔습니다.


수많은 구원받은 분들, 눈물흘리며 찬양을 올려드리던 순간 순간들, 수많은 젊은이들이 이곳에서 건강하게 사귀어 결혼예배를 올려 드렸었고, 자녀들을 출산한후 뜨겁게 올려 드렸었던 헌아식들…  헌신의 결단의 기도들, 여러명의 목사 안수식… 할렐루야!!!


그런데 이제 우리들의 후세를 위해 20 만에 예배당 공사를 하는것입니다. 여기에 동참하는 것은 영광입니다. 우리 성령안에서 하나가 것을 굳게 지켜 모든 공사과정이 성경공부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20년만에 공사를 하려니 쓸데 없는 것들이 그리 많이 나오는지요.우리들 예배당 공사를 하는 동안 건물 공사만이 아닌 우리들의 영혼도 함께 공사하는 성전의 리모델링 아니라 우리 마음의 리모델링도 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진정한 주님이 주시는 축복으로 만들어 가며!


주님이 주시는 축복을 마음껏 누리는 코너스톤이기를 원합니다. 과정속에서 하나됨을 무너트리지 않는 공사가 되는 것이 나의 첫번 목표입니다. 서로들 고집 부리지 않고, 자기 주장을 죽이며 서로를 도우며 각자 받은 은사대로 기쁨으로일하기를 소원합니다. 천국의 잔치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예배당이 완성되어 이곳에서 예배 드릴때 과정이 너무나 아름다웠었기에, 순수했었기에 은혜가 넘치는 올려드리는 예배가 되기를 원합니다.


이제 우리는 3층에서 예배당이 완성되는 동안 예배를 드릴 입니다.  몇일간 밤을 새워 형제들이 모든 준비를 마치었습니다. 눈으로 보지는 못했지만 마치 마가의 다락방 같은 임시 예배의 장소인 같습니다.

중고등부는 2 Passion Hall에서 몇주간은 같이 예배를 드릴 입니다. 초등부는 1층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유아부는 2층과 3층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신앙상담: 310-53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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