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전공
2018.10.18 11:44
UGN복음방송 Elite Valencia 학원 Jay Park 원장의 교육 칼럼
컴퓨터 전공
지금 젊은이들을 가르켜 사회는 밀레니어 세대라고 명칭한다. 이들은 활동적이고 소통에 능하고 균형있는 라이프 발랜스에 높은 가치를 두고 있다. 이 세대들은 캐논, 니콘, 소니를 위협하는 고프로를 방굴했고, 타겟, 월마트를 위협하는 아마존을 키웠으며 힐튼, 메리엇 호텔체인을 위협하는 에어비엔비, 택시 시장을 위협하는 우버, 리프트라는 시장을 만들어 냈다. 주식은 몰라도 암호화폐는 한다는 밀레니어 세대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넘어 미국 역사상 가장 큰 소비집단으로 자리잡았고, 전통적 시장의 생태계는 교란을 겪고 변화하고 있다. 밀레니어 세대가 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기업으로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 꼽는 이유는 자신들의 균형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존중해주는 기업 문화라고 말할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컴퓨터 관련 전공은 여전히 경쟁력있고, 수학/과학에 명석한 학생들이라면 한번쯤 생각해본 전공일것이다. 하지만 막상 컴퓨터 전공에 대한 조사를 하다보면 많은 대학에서 이름도 비슷한 컴퓨터 관련 전공들이 여럿 되는 경우를 쉽게 보게 된다. UCLA만 보더라도 인문대에 속한 Linguistics+Computer
Science(언어학+컴퓨터과학)이 있고 공대에 속한 Computer Science, Computer Engineering, Computer Science+Computer Engineering등
비슷한 이름의 전공과만 4개다. UC버클리도 인문대에 속한 Computer Science가
있고 공대에 속한 EECS(Electrical
Engineering and Computer Science)등
컴퓨터 전공과가 있다. 이렇게 모든 UC대학들이 세분화된 컴퓨터 전공을 가지고 있고 다른 많은 대학들도 물론 이같이 이름이 비슷한 컴퓨터 전공들을 제공한다. 복잡할수도 있으나 큰틀은 간단하다. 컴퓨터 관련 전공을 구성하는 것은 크게 두가지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사람의 몸과 정신처럼 말이다. 컴퓨터 전공도 크게 두가지다. 컴퓨터 전공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수 있는데 소프트웨어를 학문학는 컴퓨터과학(CS: Computer Science)와
하드웨어를 학문하는 컴퓨터공학(CE: Computer Engineering)이
그것이다. 소프트 웨어를 학문하는 컴퓨터과학(CS: Computer Science)은. 큰 틀에서 총 4가지를 분야로 나뉜다. 1) 컴퓨터 이론 2) 알로리즘(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의 맵-지도) 3) 프로그램 언어 4) 설계. 수학(순수 수학은 물론 고급 수학과 통계에 탄탄한 기초가 필요)이 무엇보다 탄탄해야하고, 논리, Data Science에 지식도 필요함으로 공부하게 된다. 가상의 인위적 지성을 컴퓨터 프로그램이라고한다면 보다 인간처럼, 또는 인간의 지성을 뛰어 넘는 프로그램을 창조하고 설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