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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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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우리 가족들,  하와이 살고 있는 조카집에서 저녁 대접 받는 기념을 찍어 남긴다.  손님 대접 하는 이 조카가 첨이고 마지막이다.  30 여명이 넘는 조카가 있어도 대접 하는 조카는 이 조카 뿐.   우리 가족들이  인간 관계가  좀 거시기 했다는 집안 자랑(?)을 해 본다.



길가던  문 마이클(가명)  차를 세우고 전화 번호를 적는다.

내가 전화를 받았다.   "그거 샤핑센터 식당 자리 내가 하고 싶은데요.."


그래서 만났지.   근데 이친구 자격이 안되는거야.

며칠 전 뱅크랍시를 했다는거야.


그래서 한마디로 잘랐지.   "아유 안됩니다.  이 주인 아주 대단한 사람이거던요!"

그 주인보다 이 마이클 문은 더 대단했다.


자기가 8군데 식당 차려 다 팔고 성공 했더란다.

그리고 부인이 소원이라 자바 시장에 입점,  옷 도매 시작 한지 2년 만에

다 날리게 되었단거지.


그러나 식당은 자기가 천재래.  자신 있데.

그래서 내가 말했지.  될지 안될지 모르지만 내가 하라는 대로 해 볼래요?

"거 있잖아요.  8군데 전부 사진을 찍어 오세요!"

그리고  그 사진 보면서  매상이 어땠고 얼마에 판 것등을 기록해서

경력서를 만들었다.


무조건 주인과 마이클 문 그리고 나와 셋이서 만났다.

리스에 대한 오퍼와 경력을 제출 하고 그 사람에게 직접 자신을

설명할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


건물 주인은 불경기 때였는데 오래 동안 비어 있던 그 자리에

마이클 문에게 리스를 주기로 결정을 그 자리에서 했다.


방크랍시를 했더라도 그 분의 경력과 자신감과 경험이

건물 주인의 마음을 바꾸게 되었던 거다.



미국 생활에서 중요한 두가지가 있다.

데이타를 잘 활용 할 줄 아는 것과

모든 것이 서류로 만들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이 힘든 이민생활에서 우릴 지켜 줄

성벽과도 같은 것이다.


그보다 더 중요한게 있다.  지혜와 명철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한다.


"여호와를 경외 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한 이를 아는 것이 명철 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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