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있는 부동산이야기> 뱅크랍시 한 사람도 리스는 할 수 있다!
2017.11.09 09:25
(사진 설명) 우리 가족들, 하와이 살고 있는 조카집에서 저녁 대접 받는 기념을 찍어 남긴다. 손님 대접 하는 이 조카가 첨이고 마지막이다. 30 여명이 넘는 조카가 있어도 대접 하는 조카는 이 조카 뿐. 우리 가족들이 인간 관계가 좀 거시기 했다는 집안 자랑(?)을 해 본다.
길가던 문 마이클(가명) 차를 세우고 전화 번호를 적는다.
내가 전화를 받았다. "그거 샤핑센터 식당 자리 내가 하고 싶은데요.."
그래서 만났지. 근데 이친구 자격이 안되는거야.
며칠 전 뱅크랍시를 했다는거야.
그래서 한마디로 잘랐지. "아유 안됩니다. 이 주인 아주 대단한 사람이거던요!"
그 주인보다 이 마이클 문은 더 대단했다.
자기가 8군데 식당 차려 다 팔고 성공 했더란다.
그리고 부인이 소원이라 자바 시장에 입점, 옷 도매 시작 한지 2년 만에
다 날리게 되었단거지.
그러나 식당은 자기가 천재래. 자신 있데.
그래서 내가 말했지. 될지 안될지 모르지만 내가 하라는 대로 해 볼래요?
"거 있잖아요. 8군데 전부 사진을 찍어 오세요!"
그리고 그 사진 보면서 매상이 어땠고 얼마에 판 것등을 기록해서
경력서를 만들었다.
무조건 주인과 마이클 문 그리고 나와 셋이서 만났다.
리스에 대한 오퍼와 경력을 제출 하고 그 사람에게 직접 자신을
설명할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
건물 주인은 불경기 때였는데 오래 동안 비어 있던 그 자리에
마이클 문에게 리스를 주기로 결정을 그 자리에서 했다.
방크랍시를 했더라도 그 분의 경력과 자신감과 경험이
건물 주인의 마음을 바꾸게 되었던 거다.
미국 생활에서 중요한 두가지가 있다.
데이타를 잘 활용 할 줄 아는 것과
모든 것이 서류로 만들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이 힘든 이민생활에서 우릴 지켜 줄
성벽과도 같은 것이다.
그보다 더 중요한게 있다. 지혜와 명철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한다.
"여호와를 경외 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한 이를 아는 것이 명철 이라고."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 | 2019 년 주택 시장 | UGN | 2019.02.07 | 11708 |
9 | 로스 엔젤스 부동산 열기는 아직도 식지 않았네?! | UGN | 2018.11.06 | 11268 |
8 | 저커버그의 단골 커피샵 이야기 | UGN | 2018.09.16 | 11543 |
7 | 코리아타운 부동산 이야기, 디지탈 마케팅을 이야기 합니다. | UGN | 2018.09.16 | 10920 |
» | <잼있는 부동산이야기> 뱅크랍시 한 사람도 리스는 할 수 있다! | 윌리암아빠 | 2017.11.09 | 11894 |
5 | <잼있는 부동산 이야기> 리스, 우리의 소원은 성공(?) | 윌리암아빠 | 2017.11.08 | 12552 |
4 | <잼있는 부동산 이야기> 길을 알면 성공이 보인다(?) | 윌리암아빠 | 2017.11.08 | 10807 |
3 | 효자 부동산(?) | 윌리암아빠 | 2017.10.31 | 11158 |
2 | 셀러를 위하여! 어디던지 갑니다! | 윌리암아빠 | 2017.10.31 | 11313 |
1 | 미국 이민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 UGN | 2017.10.28 | 11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