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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성근목사 칼럼 (남가주새누리교회)



주님과 함께 2020년을

2020.01.06 16:02

UGN 조회 수:11740

UGN복음방송 남가주새누리교회 박 성근 담임목사 복음칼럼



주님과 함께 2020년을

인생의 첫 단추를 잘 꿰어야 모든 것이 바로 될 수 있습니다. 첫 단추가 잘못 꿰어지면 아무리 다른 것을 잘 해도

모든 것이 삐뚤어지고, 제자리를 찾지 못하게 됩니다.

인생의 첫 단추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아무리 다른 것을 잘 갖추어도 하나님과 함께

출발하지 않는 인생은 성공할 수 없습니다. 제자리를 찾지 못하기에 방황하며 삐뚤게 살게 되어 있습니다. 해서,

성경은 하나님이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고 했습니다(계 22:13). 하나님과 함께

시작해야 그 끝이 아름답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가야 막힌 길이 열리고 새 능력의 역사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주님과 함께 새 해를 시작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분이 주시는 능력으로 한 해를 달려야

합니다. 특히, 성령의 능력을 받고 그분의 뜻을 따라 발걸음을 내 딛을 때 하나님 사이즈의 위대한 축복들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금년도 표어를 “그 능력으로, 채우소서!”(겔 37:10)로 정했습니다. 에스겔은 마른 뼈처럼 말라버린

민족이 생기를 받고 군대처럼 일어서는 환상을 보았습니다. 본 교회도 2020년 한 해가 “성령의 능력으로 채움받고,

킹덤 비전을 향해 일어서는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금년에도 어려운 일이 많을 것입니다. 우리의 힘만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 가신다면 두려울 것도, 막힐 것도 없습니다. 그분이 담당해 주시고, 또 열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해서,

저는 금년 한해 동안 이 표어를 가슴에 품고 하나님의 비전을 향해 달리기를 소원합니다. 그때 우리의 현재적

열매도 극대화되고 미래를 향한 비전도 실현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과 함께 2020년 한 해를 달리시기 바랍니다. 

담대하게 달리시고 꼭 승리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샬롬! 


신앙상담: (213) 383-4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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