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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및 IT 소식

소통’과‘왜곡’의 경계 사이...SNS 폭발적 성장세

조회 수 1042 추천 수 0 2015.08.04 18:59:47

‘소통’과‘왜곡’의 경계 사이...SNS 폭발적 성장세

CT, “교회내 소셜 네트워크 사용” 전문가 3명 의견 제시


SNS-장점: 인맥 확대, 지식 정보 수집, 효과적 여론 형성 

단점: 개인정보 노출, 정보 신뢰성 하락, 실제 외톨이 현상 증가


전 세계적으로 쇼셜네트워킹(SNS)은 놀라운 성장 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의 대중화가 성장 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따라서 올해만 해도 미국에서는 인터넷 이용자 2/3 정도가 SNS를 이용해 개인적인 일에서부터 비즈니스까지 그 영역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페이스북만 해도 현재 이용자가 9억 정도로, 윌스트리트에서도 주가가 연일 상종가를 이루고 있다. SNS는 손쉽게 인맥을 확대할 수 있고, 지식과 정보 수집 그리고 빠른 속도로 순간에 퍼지는 특성 때문에 여론 형성에 효과적이라는 장점을 갖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개인 정보 노출, 정보의 신뢰성 하락 그리고 가 상 라인 인맥에 집착하지만 실제 오프라인에서는 외 톨이인 현상들을 증가시킨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크리스처니티투데이는 SNS에 정통하거나 실제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장단점을 모두 경험하고 있는 전문가 3명을 통해, 교회공동체 안에서의 SNS 사용을 물었다(How to Think about Social Networking in Churches: What do we do with virtual fellow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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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왜곡시킨다 소셜 네트워크에는 이점도 많다. 그러나 이를 제대로 즐기려면 신중 하고 책임 있게 사용해야 한다. 잘만 사용하면 소셜 네트워크는 그리스도인 간에 서로의 삶을 열어 보이는 창이 되어, 교회 안의 교제 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 또한 이웃 돕기에 보다 많은 그리스도인이 참 여하도록 권장함으로써, 교회 공동 체를 광범위한 지역사회의 일부분 으로 확대할 수도 있다. 하지만 심오하고 근본적인 문제 에 봉착했을 때, 소셜 미디어는 단 기적이고 기술적인 해답밖에 제공 하지 못한다. 소셜 네트워크를 하다 보면, 실질적 교제 없이도 친밀해지 거나 공동체를 이룰 수 있을 것처 럼 느껴진다. 그러나 공동체를 세우는 전략으 로 소셜 네트워크라는 장치에 의존 하면 할수록 공동체에서 발생하는 문제가 다른 사람의 삶에 대한 정 보 부족 때문이 아니라는 사실을 잊 을 위험이 커진다. 공동체의 문제는 서로가 한 공간 에서 식탁교제를 하며 자리를 같이 해야 하는 사회적 상황과 환경을 부담스러워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우는 자와 함께 우는” 그 순간, 서 로의 어깨를 감싼 그 편안한 팔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세상 그 어디 에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소셜 네트워크가 그리스도인의 교제에 즉각적 위험 이 되지 않을지라도 하나님 백성의 모임에서 형성되는 독특하고 고유 한 사귐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직관 을 무디게 만들지 않는지 자문해봐 야 한다. 특히 날이 갈수록 소셜 네트워크 가 비디오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현 실에서 이 질문은 보다 중요해진다. 비디오 소셜 네트워크를 사용하 다보면 온라인에서도 한 공간에서 실제로 교제를 나누는 것처럼 느껴 진다. 이 때문에 몸소 함께하는 교 제를 통해서만 형성되는 고유한 관 계의 중요성을 간과하게 되고, 결국 교회에서 모이는 것이 불필요하다 는 생각을 하게 된다. 소셜 네트워크는 인간의 고유한 특성인 사회성을 환기시키지만, 동 시에 더 이상 우리가 육신으로 실 제로 존재하지 않더라도 마치 사회 성이 충족되는 것 같이 몰아간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직접 육 신을 입고 사람들 가운데 거하러 오신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이다. 이 기술적 확장이 인간성을 파괴할 때, “이제 그만”이라고 외쳐야 할 원칙 적 이유가 우리에게는 충분하다. 그렇다고 해서 그리스도인이 소 셜 네트워크를 절대 사용하면 안 된다는 말은 아니다. 나 역시 공적 영역과 사적 영역 모두에서 활용하 고 있다. 중요한 것은, 소셜 네트워 크 자체가 교회 화합을 돕는다는 거짓 약속을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그리스도인 간의 연합을 약화시키 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기억해 야 한다는 사실이다. -매튜 리 앤더슨(Matthew Lee Anderson), EartMereOrthodoxy. com에서 활동하는 블로거. 교제를 깊게 만들어준다 교회는 그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소셜 네트워크로서, 복잡하게 상호 연결된 공동체다. 그뿐만 아니라 하 나님 역시 삼위가 하나로 존재하며 활기 있게 움직이는 네트워크다. 삼위일체 하나님이 창조한 사회 적 존재인 우리는 용기를 내어 두려 워 말고 현대 소셜 미디어를 사용 해야 한다. 교회가 성도 간의 교제 를 위해 이 도구를 포용해야 하는 데는 다섯 가지 중요한 이유가 있 다. 첫째, 교제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다른 목적을 위한 수단이다. 여기서 말하는 다른 목적이란 공동 체와 사역, 복음화, 영적 성장 등을 가리킨다. 소셜 미디어는 이 각 요 소의 폭발적 성장을 가능케 함으로 써 그리스도인 교제에 큰 도움을 준다. 둘째, 소셜 네트워크는 지리적 한 계를 뛰어넘는다. 즉, 교제의 폭을 교회 너머로 확장해 전 세계에 이 르게 할 수 있다. 도구로서 소셜 네 트워크는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통 해 오늘날 우리에게 전한 “깊은 데 로 가서 그물을 내리라”(눅5:4)는 명령을 이행하도록 돕는다. 교회의 교제는 배타적이어서는 안 되며, 교회 안에만 갇혀 있어서 도 안 된다. 언제나 바깥을 향해 초 점을 맞추고, 선교를 중심에 두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뿔뿔이 흩어진 부족처럼 지역 개교회에 고립된 것 이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그리스도 의 몸 안에서 서로 연결된 존재다( 고전12:12). 셋째, 소셜 미디어는 시간적 제약 을 뛰어넘는다. 과거에는 일반적으 로 교회나 가정 등 특정 장소에서 일정한 시간을 정해 만났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지난 주일의 설교를 두고 한 주 내내 대화를 나눌 수 있 게 됐다. 넷째, 온라인에서 맺어진 관계가 오프라인에서 공동체를 촉발시킬 수 있다. 소셜 미디어는 인간관계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다. 대체가 아닌 보완이며, 새로운 관계를 구축하는 도구다.


이상적인 것은 온라인 소셜 네 트워크가 오프라인으로 연결돼 마 침내 서로가 얼굴을 마주보며 기 쁨이 충만하게 되는(요이1:12) 경 우다. 나도 페이스북을 통해 알게 된 다른 주에 사는 친구 여럿을 최 근 직접 만난 적이 있다. 20년 전 에는 상상할 수도 없었던 관계가 실현된 것이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이유는, 소셜 미디어가 그리스도인 사이에 한정됐던 교제의 문을 열어 외부 사람을 기독교 공동체로 초대하는 기능이 있다는 것이다. 한 번도 교 회에 가본 적이 없는 젊은 세속주 의자들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리스도인 블로거와 대화를 나누 기도 한다. 한 무신론자는 유튜브 에서 우연히 종교 논쟁에 참여했 다가, 신의 존재에 흥미를 갖게 됐 다. 한 젊은 엄마는 페이스북 메시 지를 주고받다가 오랫동안 가졌던 기독교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를 바로잡기도 했다. 물론 소셜 미디어에는 위험성도 잠재돼 있다. 근거 없는 소문을 확 대하거나, 자기도취를 조장할 수 도 있으며, 한 사람을 몇 문장으로 단정 지어 버릴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위험은 얼마든지 피할 수 있 다. 일단 위험을 깨닫고 나면 예방 과 극복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신중하게 사용한다면 소셜 미디 어는 실보다 득이 많다. 그리스도 인 간의 유대를 강화시키고 기독 교 바깥에 있는 수많은 사람과 그 리스도인을 연결할 수 있다. 또한 소셜 네트워크는 교회 내의 교제 를 약화시키기보다는 오히려 성장 시키고 건실하게 만드는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다. -브랜든 포크트(Brandon Vogt)–SNS 관련 서적들((The Church and New Media: Blogging Converts, Bishops Who Tweet)을 집필했으며, ThinVeil. net에서 활동하는 블로거. 장단점이 있다 대다수 미국인은 새로운 커뮤니 케이션 기술이라면 두 번 생각하 지도 않고(어쩌면 아예 생각해보 지도 않고) 그대로 흡수하고 발전 시킨다. 마셜 맥루언의 표현대로 라면, 이들은 “몽유병 상태로 역사 를 만들고 있다.” 그러나 예수님이 ‘빛’과 ‘소금’(마 5:13-16)이라 칭 한 우리는 잠에서 깨어나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정신을 똑바로 차리 고 시시각각 공격해오는 수많은 기술의 장단점과 본질을 파악해야 한다. 각 교회에서 이뤄지는 교제와 복음화에 있어 소셜 미디어는 현 재 어떤 역할을 하나? 우리 교회에 서 페이스북이 긍정적 역할을 하 나? 우리 목사님은 트위터를 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이에 답하기 위해서는, 먼저 다 른 두 가지 질문에 답해야 한다. 첫 째, ‘소셜 미디어란 무엇인가?’이 고, 둘째는 ‘그리스도인 간의 교제( 혹은 코이노니아)에 대한 성경적 모델은 어떤 것인가?’라는 물음이 다. 소셜 미디어는 컴퓨터를 매개로 한 커뮤니케이션 방법으로서, 사람 과 단체 사이의 접근성과 커뮤니 케이션 속도를 높여준다. 페이스 북이나 트위터 덕분에 나는 길 건 너의 이웃뿐만 아니라 인도에 사 는 친구 소식도 금방 알 수 있다. 소셜 미디어 이용자는 소셜 미 디어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사 람에 비해 훨씬 더 먼 곳까지 글과 사진을 보내 소통할 수 있다. 그러 나 동시에 소셜 미디어는 “그곳에 있다” 혹은 “함께 있다”는 실제 존 재 없이도 소통이 가능하기 때문 에, 인간 실제 존재를 무의미하게 만들 수도 있다. 문자메시지로 성 찬식에 참여할 수 없고, 온라인으 로 세례 받을 수는 없지 않은가? 소셜 미디어는 우리 의식에 너 무 많은 정보를 어수선하게 집어 넣어 집중력을 분산시키기 때문 에, 한 번에 한 대상에 깊이 몰두 하는 능력을 앗아갈 수도 있다. 이 렇게 되면 멀티태스킹(다중작업) 이 일상화될 것이다. 그러나 하나 님이 창조하신 우리 뇌는 원래 그 렇게 설계되지 않았다. 결국 우리 정신은 흐트러지고 산만해져, 그 어느 것에도 온전히 몰두하지 못 하게 될 것이다. 성경은 서로 얼굴을 마주하는 인격적 교제를 높이 평가하지만, 이는 소셜 미디어에서 찾아볼 수 없는 특성이다. 소셜 미디어는 이 를 모방하고 가장할 뿐이다. 요한 이 쓴 짧은 서한인 요한이서는 이 렇게 맺는다. “내가 너희에게 쓸 것이 많으나 종이와 먹으로 쓰기 를 원치 아니하고 오히려 너희에 게 가서 면대하여 말하려 하니 이 는 너희 기쁨을 충만케 하려 함이 라”(요이1:12). 하나님 역시 수세 기 동안 선지자를 보내고 영감을 통해 성경을 기록하셨지만, 결국 “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 와 진리가 충만”(요1:14)하게 될 때까지 모든 것은 미완의 상태로 존재할 뿐이다. 하나님의 일은 열방이 하나님을 유일하고 진정한 신임을 깨닫고 드리는 경배를 받는 것이다. 이 목 적을 이루기 위해 그리스도인은 열과 성의를 다해 복음을 전하고 옹호해왔다.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롬10:14)라는 말 씀에 따라, 가능한 한 다양한 언어 로 성경을 옮겨 적고 번역해왔다. 또한 라디오와 텔레비전, 그리고 오늘날은 인터넷을 통해 그 메시 지를 퍼뜨리려고 힘쓴다. 그리스 도인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도 복음을 전할 수 있으며 교회 안에 연합의 장을 만들 수 있다. 한 마디로, 다른 모든 미디어가 그렇듯 소셜 미디어에도 장단점이 있다. - 더 그 그 루 서 스 ( D o u g Groothuis), 기독교변증론 덴버신 학교 교수로 사이버 공간에서의 영혼의 문제에 대한 권위자다.


출처:미주크리스천신문 2015년 3월 14일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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