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교회, 지난 30년간 5천 개 문 닫아
[유해석 칼럼] 유럽의 이슬람 성장과 그 원인은…
이슬람 국가에서 발생하는 일들이 매일 매스컴의 일면에 등장하고 있다. 유럽에서 이슬람에 대한 경계심은 이슬람포비아(Islamophobi)를 넘어서 유라비아(Eurabia) 공포로 확산되고 있다. 2010년 말 유럽의 무슬림 인구는 5천3백만 명으로, 유럽 인구의 7%에 달했다. 2015년에는 14%, 2025년에는 20%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영국교회는 대부분 교단에서 목사들 월급을 주고 있기 때문에 교회를 유지할 수 없으면 다른 교회를 유지하기 위해 교단이 교회를 팔게 된다. 교회는 조금이라도 돈을 더 주는 사람에게 팔게 되고, 이슬람에서는 상징적으로 교회를 정복한다는 의미가 있기에 교회를 사들여서 이슬람 사원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이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수백 개의 교회가 이슬람 사원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영국은 지난 30년 동안 5천 개의 교회가 문을 닫았다. 영국교회의 53%가 주일학교를 운영하지 못하고 있고, 86%의 교회에서는 중고등부가 없다. 이슬람 인구가 증가하면서 교회가 이슬람 사원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것이다.
출처:선교신문 2015년 2월 18일
http://www.missionews.co.kr/article.htm?_method=view&module_srl=54&no=473595&PHPSESSID=75f79cadc1a53b5677be564b495baae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