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행복”
2016.06.07 12:39
UGN복음방송 얼바인아름다운교회 이 동준 목사 복음 칼럼
“참 행복”
여러분이 생각하시는‘참 행복’은 무엇입니까?
막상 행복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꼭 집어서 “이것이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잘 알지도 못하는 것을 얻고자 하는 일종에‘행복 노이로제’에 걸려 살아가기도 합니다. 행복이 무엇인지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나는 행복해야 한다.’며 행복에 대하여 집착하고 살아간다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그러면 <참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그 답을 찾기 전에 한 가지 분명히 해 두어야 할 것이 있는데.
이 <참 행복>, <진정한
행복>은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행복과 성경이 말씀하는 행복은 같지 않다는데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에서 말하는 행복이 아니라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야 <참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먼저 세상에서 말하는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영어로‘Happiness’라고 합니다. 이
말은 영어 동사 ‘happen’에서 파생되어져 나온 말인데‘우연히 발생하다’라는 뜻입니다. 세상에서 말하고 있는 행복이라는 것은 인생을 살다가 우연하게 느끼게 되는 것이 행복입니다. 일이 잘 풀리고 ,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아 지고, 기분이
좋아질 때 우연히 행복하다고 느낀다는 것이 바로 세상이 주는 행복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행복이란 영어로 ‘Blessing’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복 또는 축복이라고 번역하기도 합니다. 이 말은 영어 동사 ‘bleed’라는 말에서 파생되었는데 ‘피를 흘리다’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성경이 말씀하는 행복은 피를 흘리는 제사를 통해서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것 그것이 바로 행복이라는 말입니다. 사실 이 세상에서 솔로몬처럼 모든 것을 누려본 사람이 없습니다. 먹는 것, 입는 것, 마시는 것, 심지어 쾌락과 부와 명예와 권력
등 모든 것을 가져보았던 <솔로몬>이 우리에게 주는 이 교훈은
이런 것이 ‘참 행복’이 아니다. 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솔로몬>의 고백 가운데 우리에게 주는
“참 행복” 은 무엇일까요? 첫째는 “심령의 낙” 을 누리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모든 것을 누렸지만 항상 마음 가운데 허전함을 느끼고 살았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보다 지혜와
지식도 많았지만 그것도 마음의 허전함을 채울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내 마음에 복을 누리는 것’ 에 갈증을 느끼고 살았습니다.
이런 <솔로몬>이 늙어서 깨달은
것이“마음의 낙” 즉 “심령의 낙” 이었고 이것들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옴을 알게 되었습니다. 둘째는“영혼의 즐거움” 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솔로몬>이 우리들에게 주는‘잠언’의 결론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육체를 위해서, 건강을 위해서,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도 잠시 잠깐이다, 지나고 나면 헛되고 헛된 일이다. 죽음 앞에서는
육체적인 일들은 헛되고 헛되도다.“ 라고 강조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혼의 행복을 위해서 투자하는 것이“ 참 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인줄 믿습니다. 그렇다면 연약한 우리들이 누려야
할‘심령이 낙, 영혼의 즐거움’은 어떤 방법으로 누릴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까? 1. 형제가 연합할 때입니다. 형제들과 함께 연합하는 자들에게는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기름 부으심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향기로운 기름으로 치료의 역사와 사랑이 넘치게 됩니다. 이 말씀은 곧“너희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 나도 함께 함이라” 는 말씀과 동일하기에 성경은 “내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 고
권면하십니다. 내 몸을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이 내 이웃도 사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남을 행복하게 하는 사람이 나도 행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내가 행복해지려면 먼저
남을 행복하게 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우리가 부모 된 입장에서 가끔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해 주었다는 이유로 행복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자식이 행복해 하면, 부모도 행복하듯이 우리들이 행복해 할 때, 하나님도 행복해하십니다. 그럼으로 형제가 연합하고, 동거하기 위해서는 칭찬하는
습관을 키워야 합니다. 형제가 연합하는데 서로 미워하고, 야단치고,
욕하고, 당을 짓는다면 어떤 형제가 연합을 하겠습니까? 비록 내 방법과 내 주장이 달라도 서로를 위로하고, 칭찬하는 가운데 연합해야 보배로운 기름이
흐르게 되는 모든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예수님과 연합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내 마음 속에 모셔드리고 함께
해야 합니다.성경에 말씀하시는 이“ 참 행복”은 곧“영생”이며 이 영생은 예수님과 연합할 때 입니다. 그래서
“영생”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은“ 참 행복”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이 우리에게 권면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사도 바울은 우리보다 많이 배운 사람입니다. 성경에 능통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후 그가 어떤 고백을 합니까?
세상에서 누리는 것, 세상의 지식, 세상의
모든 것들을 배설물로 여기고 오직 그리스도만 섬기고, 그리스도만 위하여 살겠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우리도 결단해야 합니다. 이 험한 세상, 어려운 세상, 악한 세상에서“ 참 행복”을
누리고 사느냐? 아니면 지옥을 향하여 나아가는 삶을 사느냐? 하는 가장
중요한 문제는 무엇보다도 형제들과 연합하고, 내 영혼이 쉼을 얻어“ 참 행복”을 얻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연합 할 때, 받을 수 있음을 기억하셔서 이 땅에서 진정한 행복을
다 누리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3.때를 놓치지 말고 잃어버린
영혼과 연합해야 합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시기를 알아야 하고 때를
놓치면 <참 행복> <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없다고 하는 교훈입니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이때를 알지 못해서 망하고 실패하고 무너져
버리기 때문에 시기와 때를 아는 것처럼 중요한 일이 없습니다.
기독교 신앙은 철저하게 종말론적입니다. 지금 살고 있는 이 세상이 끝이
나고 새로운 세상 곧 천국이 시작되기를 고대하며 준비하는 삶을 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이시대가 종말의 때라면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진정한 행복 < 참 행복>을 누리며 살아 갈 수 있을 까요? 그것은 이 복음을 전하는데 참 행복이 있습니다. 죽어가는 영혼들을 위하여 기도 하고 그 영혼들을
찾아나서는 기쁨이 있어야 진정한 행복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행복은 깨달음을 통해서 얻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너무도 많은 것들, 너무도 귀한 것들, 너무도 멋진 것들을 주셨는데 우리가 발견하지 못하고 우리가 깨닫지 못해서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만의 장점을 갖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들을
풍성하게 채우셨습니다. 이 점을 깨닫게 되면 우리는 행복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행복의 길은 어디에 있습니까? 형제가 연합할 때입니다. 예수님과 연합해야 합니다. 때를 놓치지 말고 잃어버린 영혼과 연합해야 합니다.
신앙상담: ibcDUl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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