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병과 침상

허리병을 앓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침대가 좋지 않은 것 같다고 원인을 말한다. 척추가 밤중에 고루 쉬어야 하는데 침대가 불편하면 잠자는 동안 무리를 주게 되고 불편해지면 취침 후 일어나 움직일때 허리에 통증을 주게 된다.

침대가 몸에 맞아야 하는 것은 사실이다. 비싼 침대라고 다 좋은 것이 아니라 단단한가 무른가에 따라 좌우될 수 있다. 체질에 따라서 딱딱해야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딱딱하면 오히려 불편을 주기 때문에 체구와 체형에 따라 잘 선택해야 한다.

예를 든다면 비대한 사람들은 딱딱한 침대가 좋을 것이다. 체중이 무겁기 때문에 보통이나 무른 침대는 균형을 지탱하지 못하고 푹 빠지게 되어 허리 근육이 늘어나게 되고 통증을 얻게 된다. 둘째로 체구가 작고 몸무게가 가벼운 사람들은 딱딱한 침대보다는 조금 부드러운 침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

체중이 가볍기 때문에 침대가 가벼울수록 좋다. 딱딱할수록 통증을 일으키고 밤 시간 오래 견딜 수 없어 자주 깨어나고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허리에 균형을 잃게 되어 통증을 유발한다.

침대의 선택은 체질에 맞도록 선택하여야 좋다. 조금 무르다고 생각되면 새로 구입하는 대신 경제적으로 침대 밑에 붙은 플라이우드(plywood) 판자를 깔면 다소 딱딱해질 수 있어 권하고 싶다.

침대에서 사용하는 베개가 높은 것보다 낮은 것을 써야 목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목이 불편하면 허리까지 불편하게 됨으로 낮은 베개를 권한다. 베개를 높이면 뇌경색을 유발하고 손발이 저리는 디스크 탈수증이 생길 수도 있고 수명도 16년 단축된다는 미 보건성의 발표를 되새겨 봄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