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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신일 목사 칼럼 (유니온교회)



Blessing of Immanuel

2017.12.27 13:18

UGN 조회 수:7679

UGN복음방송 유니온교회 김 신일 목사 복음칼럼


Blessing of Immanuel


옛날에 왕자님이 사냥을 나갔다가 낭떠러지에서 굴러 큰 부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그를 발견한 나무군이 왕자님을 구해. 치료한 후, 왕궁으로 데려다 주었습니다. 죽은 줄 알았던 왕자가 살아서 돌아왔으니 임금님이 얼마나 고마워했을까요? Long time ago, a prince went hunting and fell on a cliff and was deeply wounded. Thankfully, a woodsman found him. He took care of him and returned him to the palace. Can you imagine how glad the king was to see his son who thought to be dead?

 

아들을 살려 준 것, 참으로 고맙다. 너에게 큰 상을 내리고 싶으니 소원을 아뢰거라.” 곧 나무꾼이 입을 엽니다. “임금님,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인데요 하지만 정히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그저 임금님께서 저희 집에 오셔서 하루만 묵고 가 주시기를 청합니다.” 그게 뭐가 어렵겠어요? 임금님이 흔쾌이 허락합니다. The King said to the woodsman, “Thank you so much for saving my son. I want to give you a gift. Tell me what you want and it will be yours.” The woodsman said, “my king, I did what I had to do… but if you insist, I want you to come to my house and spend a day with us.” Well, that’s not a hard thing to do right? And King said yes!

 

문제는 그 다음날부터 일어났습니다. 임금님의 행차를 준비하기 위해 대궐이 발칵 뒤집힌 것입니다. 곧 많은 실무자들이 파송되어, 길을 넓히고, 집도 싹 수리를 해 주고, 또 최고의 식사까지도 다 준비 해 주었습니다. 여러분, 나무꾼이 다른 것을 부탁한 적이 없어요. 단지 임금님께 하루 밤만 묵어 가 주십사 했던 것인데, 아 그만 그의 집과, 동네와, 환경 전체가 어마 어마하게 바뀌어 버린 것입니다. The next day, the whole palace turned upside down in order to prepare the king’s outing. Many were sent to widen the roads, repair houses and made best foods. Now, remember the woodsman didn’t ask for anything except for a king to spend a night in his house. But as a result, his house, village and the whole environment changed drastically.

 

생각해 보십시오. 세상의 임금님께서 하루만 방문하신다 해도, 이렇게 달라지는 것이 우리의 인생인데, 하물며 우주 만물을 다스리시는 만왕의 왕 께서 내게 오셔서 나와 함께 해 주신다면, 우리 삶에 얼마나 많은 축복들이 주어질 것입니까? 그런데 그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 성탄일에,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오셨습니다. 오늘 하루, 이 성탄일만의 임마누엘 축복이 아니라, 일평생의 임마누엘 축복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Think about this, if so much changed when an earthly king made a visit, just how much more will change if the creator of this universe, king of kings, Lord of Lords would come to our lives? You know what? That came to be true. On that Christmas day Immanuel God came to us. So I bless you that the blessing of Immanuel will not only be a blessing for a Christmas day but a blessing for your whole life.

 

신앙상담: (626) 858-8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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