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을 믿으면 천국이 이루어집니다
2023.04.05 18:42
UGN복음방송 드림교회 정 영희 담임목사 복음 칼럼
부활을 믿으면 천국이 이루어집니다
할렐루야! 은혜로운 부활절을 허락하신 하나님과 함께 부활의 은혜를 나눈 모든 성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부활의 은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셨으면 독생자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를 위해 십자가 위에 내어주셨는가를 깨닫는 데서 시작이 됩니다. 그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매일 매 순간 감사한 삶을 살 때, 우리는 날마다 부활의 능력 안에 살게 되는 것입니다.
진화론자들은 이 우주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빅뱅의 결과라고 믿습니다. 아울러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물들은 원시 대기 상태에서, “수증기, 메테인, 암모니아, 수소”와 같은 무기화합물이 공중방전에 의해 형성된 최초의 유기화합물인 코아세르베이트(Coacervate)에서부터 진화되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분명히 증거합니다. 우주는 결코 우연의 산물이 아닌 하나님의 창조의 산물이라고 말합니다. 특별히 모든 인간은 피부색이나, 성별을 초월하여 하나님을 닮은 존귀한 존재요, 하나님께서 독생자 아들을 희생시키면서 까지 사랑하는 존재라고 말씀합니다. 때문에, 부활의 은혜란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각자, 자기 자신이 얼마나 존귀한 존재인가를 인정하는 데서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뜻에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모두, 날마다 부활의 은총 안에 살기를 축원 드립니다.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세상의 원리는 험악합니다. 그들은 자연선택(자연도태)과 용불용설을 주장합니다. 진화론에 따르면 약육강식의 법칙 속에 살아남는 자 곧, 우성인자를 가진 자만이 살아남게 됩니다. 이와 같은 진화론을 진리로 받아드릴 경우,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강한자들만 살아남는 세상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가진 사람들이 못 가진 사람들을 억압하고, 힘센 나라가 힘없는 나라들을 정복하는 것도, 오직 자연 선택의 당연한 귀결일 뿐입니다. 힘없고, 못난 열성인자들을 가진 자들이 완전히 이 세상에서 사라질 때, 유토피아의 세상이 출현하는 것입니다. 진화론의 관점에서 선(善)이란 오로지 강한 힘을 소유하는 것 뿐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멸종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진화론은 오직 힘 있는 자들만 살아남는다고 외치는 유물사관적 사이비 종교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주님의 부활은 진화론의 허구성을 만천하에 드러내신 하나님의 진리요, 하나님의 과학입니다. 부활은 분명히 선포합니다. 사람은 오랜 세월에 걸쳐 진화된 아메바의 후손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존귀한 존재라는 것을… 그래서, 하나님께서 독생자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밖아 희생시키기 까지 나 같은 존재도 사랑하셨다고 증거하십니다. 이 부활의 진리를 믿게 될 때, 세상에는 모든 사람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천국이 실현되는 것입니다.
신앙상담: 626-793-0880
댓글 0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74 | 축복의 계절 6월 | 2023.06.08 | 7483 |
73 |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 2023.05.09 | 7289 |
» | 부활을 믿으면 천국이 이루어집니다 | 2023.04.05 | 7799 |
71 | 믿음의 공동체 | 2023.03.09 | 7793 |
70 | 나는 누구일까요? | 2023.02.10 | 7824 |
69 | 복음 안에서 행복한 성도 | 2023.01.09 | 8051 |
68 | 평화의 왕 | 2022.12.08 | 8554 |
67 | 감사의 계절 | 2022.11.08 | 15623 |
66 | 아름다운 열매 | 2022.10.07 | 8732 |
65 | 은혜의 선물 | 2022.09.08 | 8588 |
64 | 하나님의 법 | 2022.08.08 | 8662 |
63 | 새로운 은혜의 시간 | 2022.07.07 | 8698 |
62 |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 2022.06.07 | 8712 |
61 | 어머니 주일 | 2022.05.09 | 8663 |
60 | 주님의 부활 | 2022.04.07 | 8626 |
59 | 세계를 위한 평화의 기도 | 2022.03.07 | 8698 |
58 | 성령의 봄바람 | 2022.02.09 | 8699 |
57 | 은혜의 단비 | 2022.01.06 | 8683 |
56 | 새로운 인생의 챕터 | 2021.12.07 | 14247 |
55 | 감사의 계절 | 2021.11.12 | 8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