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성지 100곳-4
2017.05.11 14:11
UGN복음방송 여행칼럼
이스라엘 성지 100곳-4
오늘소개할곳은 기드론
계곡과 히스기야 터널 그리고 베드로 갈리칸투 교회를 소개 하겠습니다. 11.기드론계곡(Kidron Valley) 기드론
계곡은 예루살렘 북서쪽의 스코푸스 산에서 시작하여 예루살렘성과 감람산을 가로 지릅니다.예수님께서 이 계곡을 여러 차례 건너 다시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성 동문을 지나 성전에 들어갈 때에나 ,겟세마네
동산이나 감람산으로 올라 기도 할 때에나,또 베다니 나사로의 집으로 갈 때에도 매번 이 계곡을 건넛음에 틀림 없을것입니다. 훗날 부활을 위한 최후의 심판이 이곳에서 열린다고 해서인지 사후에 이곳에 묻히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타고 합니다.기드론
계곡으로부터 감람산 100여 m까지의 남쪽 산 기슭에는 공동묘지가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유대교,기독교,이슬람교도들은 죽어서도
함께 하고싶지 않은가 봅니다.묘지의
구역이 정확히 구분되어 있습니다.이 무덤들 중에 제일 오래된 것은 계곡 아래쪽에 위치하고 큰 석조 탑으로 되어 있는 압살롬의 무덤과 헤롯왕시대제사장 헤실의 가족 무덤과 선지자 스가랴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는 것 들입니다. 12.히스기야 터널(Hezekiah’sTunner) 기원전 700년 앗시리아인들의 침략당시 물을 확보하기 위해 예루살렘왕 히스기야는 바위를
뚫어 터널을 만들어서 성 밖의 기혼 샘에서 성안의 실로암 못 까지 물을 끌어 드렸습니다. 그 입구를 단단히 숨겼기 때문에 앗시리아 침략자들은 갈증과 페스트병에 시달리다 결국은 예루살렘을 포기하고 철수하게 됩니다. “S”자 형태의 이 터널은 길이가 무려 540m나 되며 시공당시 양쪽에서 동시에 파 들어갔지만 중간에서 불과 4 피트의
오차만이 생기면서 완성했다고 합니다. 당시의
토목기술로는 상당한 수준이라고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