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성지 100곳-6
2017.07.04 17:29
UGN복음방송 여행칼럼
이스라엘 성지 100곳-6
17.베데스다 못(Pool of Bethesda) “예우살렘이 있는 양문(Sheep Gate)곁에는
히브리 말로 <베데스다>라 하는 못 이 있는데,거기 행각 다섯이 있고,그 안에 많은 병자 소경 절뚝발이 혈기마른 자들이 있어 물의 동함을 기다리니 이는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와 물을 동하게 하는데 동한 후에 먼저 들어가는자는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됨이리라.거기 38년된 병자가 있더라.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오랜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동할때에 나를 물에 넣어줄 사람이 없어 내가가는 동안에 다른사람이 먼져 내려가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일어난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요5:2-9) 성 안나교회 구내에 있는 베데스다 못의 지역은 1871년부터
발굴이 시작되어 오늘날은 원래의 그 모습을 잘 볼 수 있습니다. 18.박 석(Lithostrotos) “빌라도가 이말을 듣고 예수를 끌고 나와서 박석이란 곳에서 재판석에 았더라”(요19:13) 박석이란
히브리말로 <가바라) 헬라말로<리토스트로토스>라고 하며 <돌을 깔아 포장된 장소>라는 뜻이다.예수님께서 재판을
받으시던 빌라도의 법정은 안토니아 성채 안에 있었다고 합니다. 이 안토니오 성채의 정확한 위치는 아직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대체로 오늘날 <엘 오마리에>아랍 초등학교가 서 있는 곳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프란시스코 신부회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3시에 십자가를 지고 비아돌로로사(슬픔의
길)를 행진하는 행사도 그 첫출발을 이곳 <엘 오마리에)아랍초등학교 교정에서부터 시작합니다. 19.왕 놀이(The King’s Game) 1930년대에 <엘 오마리에>아랍 초등학교의 길 건너편 수녀원(The Convent of Our Lady of Zion)지하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