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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시기를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 (아모스 5:4)


로스앤젤스한인침례교회가 2015 총동원 새벽기도 축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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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5일 월요일 새벽부터 시작한 2015 새벽기도 축제가 3 주중 첫 주를 뜨겁게 기도의 불길이 타오르게 하였습니다.

매주 1000명 이상의 성도님들이 새벽 5시에 나와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는 말씀을 붙들고
뜨겁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찬양팀의 뜨거운 찬양에 이어 박 성근 담임목사님의 말씀과 기도로 새벽을 뜨겁게 달구며,
기도의 금향로에 하늘에 올려드리는 2015 총동원 새벽 기도는 그야말로 한인타운의 중심지에 위치한 로스앤젤스한인침례교회로부터 시작하여 온 엘에이, 남가주, 전 미국으로  기도의 불길이 번지길 바랍니다. 


다음은 박 성근 담임목사님의 2015 새벽기도 축제에 대한 목자실 편지입니다.



옛날 서대문 영천시장은 콩나물 장수가 많기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그 중에 한 아주머니가 새벽마다 콩나물 통을 머리에 이고 시장에 나가는 길에 교회에 들러 새벽기도를 드렸습니다. 자신의 삶은 비록 초라하지만 자식들만은 믿음으로 성장시켜 하나님의 일꾼으로 길러내는 것이 그분의 소원이었습니다. 경건한 어머니의 바른 꿈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국 그 어머니가 기도한 대로 아들이 훌륭하게 성장해서 훗날 큰 제약회사의 사장이 되었습니다. 아들은 그의 어머니가 매일 새벽 종만 울리면 교회로 나가 자식을 위해 기도하시던 모습을 잊을 수 없었습니다. 그것이 지금의 자기가 존재하게 된 근본 이유임을 확신했기에 그는 그것을 잊지않기 위해 자신의 제약회사 심벌 마크를 종으로 정했습니다. 그 회사는 빠르게 급성장했고, 그것이 바로 종근당 제약회사입니다.

우리가 자녀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상의 일이 무엇일까요? 좋은 집이나 좋은 옷을 입혀주는 것일까요? 좋은 학군에서 공부시켜 일류대학을 보내는 것일까요? 물론 그것도 훌륭한 일이고 또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 보다 훨씬 더 중요한 일이 자녀를 위한 기도입니다.

기도는 자녀의 일평생을 하나님 손에 맡기는 것이기에 그 어떤 선물보다 소중합니다. 모든 축복의 근원이 기도에 있습니다. 성공과 행복의 길이 기도를 통해 열려집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부모의 기도를 먹고 자란 아이는 결코 쇠하는 법이 없습니다. 샘 곁에 심기운 나무처럼 그 잎이 무성하며 그 가지가 담을 넘게 될 것입니다(창 49:22).

새벽축제가 그 첫번째 주간을 마쳤습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함께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기도의 응답과 축복이 쏟아져 나온 것도 너무 감사할 일입니다. 그러나 아직 기도의 여정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남은 두 주간이 더 중요합니다. 혹시 첫 주간을 놓친 분이 있다면 이번 주부터 꼭 함께 하시기 바립니다. 특별히, 자녀를 위한 기도는너무나 소중하고 절박한 것이기에 포기할 수 없습니다. 내일 새벽 꼭 나오시기 바랍니다. 전심을 다한 부르짖음으로 축복의 물줄기를 터뜨리시기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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