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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영희목사 칼럼 (드림교회)



하나님의 따뜻한 품

2020.11.04 18:09

UGN 조회 수:6048

UGN복음방송 드림교회 정 영희 담임목사 복음 칼럼


하나님의 따뜻한 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께 드립니다. 배주 나누는 목회수상이지만 여러분들에게 드리는 간단한 인사 한마디가 새삼 얼마나 귀하게 여겨지는지요?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이 시련을 잘 견디어 내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지난 목요일 자정을 기해 모두가 집에서 머물라 는 행정명령이 떨어진 후, 매일 대하는 세상이 마치 외계인과 전쟁이라도 일어난듯 생소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겁내지 않기를 바랍니다. 잠시동안 사람들의 이동을 강력하게 통제하는것은 하루 속히 바이러스를 퇴치하려는 결정이지 결코 우리를 블편하게 하려는것은 아닙니다. 비록 광야와 같은 경험을 하게 되지만 광야에서 차려놓은 하나님의 축복의 상을 경험할 때임을 확신합니다. 40년 동안이나 하나님은 광야에서 매일 아침 만나를 냐려쥬시고 저녁에 메추라기로 단백질을 공급해 주셨으며 바위 속에서 샘물이 터져 나오게 하셨습니다.

이제야 말로만 고백하던 하나님의 임재를 삶으로 체험할때입니다.믿음이 어뵤는 사람들은 여전히 어리석은 부자처럼 생각할 것입니다."또 내개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찿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누가복음12:19-20)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매일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를 드리며 살아왓습니다."우리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모든 사람을 용서하오니 우리 죄도 시히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소서."일용할 양식으로 인해 고민하거나 걱정하지 마십시요.주님이 여러분을 결코 주리게하지 않으실것입니다.주님의 말씀대로 한날의 괴로움은 그날에 족합니다. 내일은 주님의 시간이지 나의 시간이 아닙니다, 주님이 내일이라는 시간을 허락하실진대 필요한 모든것도 주실 것입니다.

이 풍랑이 잔잔해 질 때까지 하나님이 주신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십시요.온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 이런 시간은 다시 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동안 주부들에게만 맡겨 놓았던 집안일 선생님들에게만 맡겨 놓았던 아이들 교육 감사한줄 모르고 낭비했던 종이 한 장 하나하나가 하나님의 은총이요 누군가의 땀과 눈쿨과 피의 값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우리의 삶을 바꾼다면 이 시간은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닙니다.

그동안 읽지 못했던 성경도 많이 읽고 기도도 많이 하시고 가족들과 즐거운 놀이와 산보도 해 보시기를 바랍ㄴ다. 이웃에게 "하이"라고 밝은 인사도 전해보시기를 바랍니다.그리고 매일 전해지는 새벽 영상을 보시고 함께 가족을 위해 교ㅗㅚ와 이땅을 위해 기도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 어느 떄보다 가까이 우리를 사랑의 포근한 날개로 감싸주시는 하나님의 따뜻한 품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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